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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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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보도사진 (연안동 지사협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jpg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정희·고근진)는 2024년도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새내기 희망 드림’은 지난 2023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에 문화상품권(초1 10만 원, 중1 20만 원, 고1 30만 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으로 학생들은 책이나 가방, 문구류 구매, 공연 관람 등 희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고근진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내기 학생이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앞으로도 연안동에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두루 살피겠다. 연안동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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