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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에게 지역 기업 취업·근속 장려 수당 지급

기사입력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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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PCM20230111000112053_P4.jpg

    경북도청[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북도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愛)꿈 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중소·중견 기업 면접 때 회당 7만원(1인당 최대 5회)의 면접 수당을 주고 취업 경력이 없는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축하금(취업 성공수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 후 1년 이상 재직하며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근속 장려 수당을 지급한다.


    면접 수당과 취업 성공수당은 예산이 없어질 때까지 지원하며 근속 장려 수당은 오는 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www.청년애꿈수당.kr' 또는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수당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과 장기근속, 지역인재 유출 방지, 중소·중견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방에서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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