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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감사기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인천교통공사,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감사역량을 강화했다. 28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시 교통연수원에서 지난 27일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지난 2020년 7월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8개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범죄의 주요 유형 및 사례’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청렴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기관별 우수감사 및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부패방지 및 감사품질 향상 등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월미바다열차 견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8개 공공기관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중호 상임감사는 "공공감사 역량향상과 감사제 발전을 위해 지역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청렴정책실천을 지속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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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 활동 나서인천광역시는 5월 28일(화)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한국수족관협회 등 단체는 물론, 백령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그간 점박이 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점·사·모)’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점박이 물범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로,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내려와 서식한다. 백령도는 1년에 2~3백 여 마리가 관찰되는 국내 최대 점박이 물범 서식지로, 그중에서도 하늬해변과 두무진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류·조류 등에 각종 해양쓰레기가 주요 서식지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점박이 물범의 서식환경 정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점사모 회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탐방하고 물범 서식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점검하며. 물범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도는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한 점박이물범의 적합한 서식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서식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백령도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주 3회 10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 일자리 사업을, 백령면사무소에서는 주민·군인들과 함께 월 1~2회 클린업 데이를 열어 해안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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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AI) 중심 디지털 전환 시대 준비인천광역시는 28일(화)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인천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직원 정보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미래채널 마이에프(MyF) 황준원 대표는 ‘창의적 혁신과 미래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지는 일상변화와 다양한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특강 시간에는 권호열 강원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BCD, 즉 인공지능(A)과 블록체인(B), 클라우드(C), 데이터(D) 각각의 역할과 상호 연관성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천시 지능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접목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연결할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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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국제교류 사전교육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 ▶K-문화사절단 등 국제교류를 준비 중인 학생과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이야기’ 사전교육을 25일 실시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교사·학생 사제동행팀이 수학·과학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한다. 4차례 사전 교육과 4박 6일간의 캠프 후 다큐 시사회와 백서 발간이 이어진다.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는 이공계 우수 고등학생 10명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IUT(Inha University In Toshkent)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연구 주제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사후 활동 기록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초·중학생과 교사가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연구 주제로 사전 연구를 진행하고, 동경에서 자유 연구와 과학제전에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K-문화사절단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과 교사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사전교육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소양 함양을 위해 ▶성동기 인하대학교 교수의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지리적 이해’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세계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성동기 교수는 강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국제교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민 교수는 주어진 환경, 역사, 습관, 가치관, 욕구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각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고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편견을 돌아보며 서로의 문화를 바르게 보는 시선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의 자연과 역사를 들으며 흥미롭고,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계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 보는 기회였고, 의미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사람으로서 열정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교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 친구들과 교류하며 열린 마음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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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인천광역시는 5월 27일(월)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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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현지 격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상황실 관계자들을 26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학생선수단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고 대회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육상경기가 진행 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때마침 격려 현장에서 인천봉수초등학교 6학년 천재원 선수가 남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도 교육감이 직접 시상식에 참여, 천재원 학생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남중 검도 경기가 열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단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대회 현장을 찾은 학부모, 관계자 등과 열띤 응원을 함께 했다. 남중부 검도 선수단(상인천중, 부원중 연합)도 이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격려와 응원을 통해 사기진작과 선전을 위한 응원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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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교사 10명, 학생 30명, 콜롬비아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한-콜 메타크루원정대」 발대식을 25일 개최했다. 한-콜 메타크루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위해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 학생들이 온라인(마인크래프트) 공간에서 교류 활동을 통해 창작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원정대는 양국 초등학교 5팀, 중학교 5팀을 대상으로 팀별 지도교사 1명, 학생 5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의 국제교육 협력 분야에 프로젝트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콜롬비아 교사 초청 연수 기간 양국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 기반 문제해결 에듀톤 활동을 진행해 교류 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콜롬비아 교사는 "인천의 선생님들과 함께한 교류 활동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콜롬비아 학생들이 원정대 활동을 통해 특별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정대에 참여하는 중학교 학생은 "발대식 이후 메타버스 공간에서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 진행될 창작 활동이 기대된다”며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창작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원정대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원정대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위해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교육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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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8월 태국에서 진행할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에 앞서 사전교육으로 25일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는 8월에 있을 태국과의 학술‧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활동으로, 7월까지 총 5회 운영한다. 26명의 중고등학생과 4명의 지도교사는 인천시교육청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 12, 13, 15 관련 팀별 발표 자료 제작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 워크숍 ▶문화 교류 및 캠페인 활동 발표 교육 ▶글로벌 에티켓 및 문화교육 등에 참여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하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Glocal)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 체험형 배움 학교를 말한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며 "태국 트리암우돔슥사 학교와 함께하는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인천세계시민학교의 대표 학생, 교사들이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만들어 가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를 국제교류를 통해 양성함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배우고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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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청탁방지담당관 청렴교육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각급학교와 직속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이해충돌방지담당관, 행동강령책임관) 6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방지담당관의 책임 의식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청렴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퀴즈를 통해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탁방지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다”며 "앞으로 기관 내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청렴은 일상에서 언제나 지향해야 할 가치이지만, 5월은 특히 학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내·외부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로 청렴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청탁방지담당관으로서 반부패·청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선 기관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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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F1 유치 본격 행보 나서▲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지시간 5월 25일 F1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는 모나코에 방문해, F1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인 DROMO社의 CEO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를 만나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지시간 5월 25일 모나코 F1 그랑프리를 방문해, F1 그랑프리 인천 대회 개최를 위해 F1 그룹과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모나코 시가지 서킷과 대회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e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의향서를 전달하고, F1 그랑프리의 인천 개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 원 그룹 CEO를 비롯해 주요임원들과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도 참석해 인천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포뮬러 원 그룹 측은 인천에서 대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상호 간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공식 제안서 제출, MOU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조건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협력의향서를 제출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F1 관계자의 조속한 인천 현장방문도 요청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 현지에서 F1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인 DROMO 사(社)의 CEO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를 만나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협의서는 양측이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가지 서킷 디자인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성실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찾아오기 편리한 도시로, 고급 숙박시설과 우수한 도심 경관을 갖춘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F1 개최를 통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시 대표단의 모나코 F1 그랑프리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6일, 유정복 시장의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 방문 및 4월 16일, F1 대회 관계자 및 서킷 디자인 전문가의 인천 방문에 이어 진전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모나코 F1 그랑프리는 풍부한 관광 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바다에 접한 시가지 서킷 경기로, 인천이 구상하고 있는 F1 그랑프리 대회와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 모나코는 지중해에 인접해 있는 국가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유럽의 휴양지다. 특히, 모나코는 F1이 출범하기 이전인 1929년부터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하고, 1950년 F1 그랑프리의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동차 경주대회의 역사가 깊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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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월까지 특별 단속경찰청[연합뉴스TV 제공]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달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50일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특별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 보조금 허위 신청 등을 통한 편취 및 횡령 ▲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 보조금 담당 공무원 유착 비리 ▲ 보조금 용도 외 사용 등 기타 보조금 운영 비리다. 경찰청 수사국장을 주재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척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전국 시도청 및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운영한다. 관서별 첩보를 강화하고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든 사건은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검토해 범죄수익 박탈·환수에 주력한다. 아울러 제도적 취약점을 이용한 유사 수법의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보조사업 운영기관에 수사 결과를 모두 통보해 소관 부처의 제도 개선과 부정수급액 환수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적 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국가경제 보호를 위해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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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청 공무직원이 1억대 대부업…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현금[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구청 소속 공무직 직원이 1억원대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구청 공무직 직원 A씨를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사업가 B씨에게 총 38차례에 걸쳐 1억2천여만원을 빌려주고 원금과 함께 1천100여만원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적게는 30%, 많게는 2천281%의 연 이자율을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같은 무등록 대부업자는 돈을 빌려줄 때 이자율 연 20%를 초과하면 안 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B씨의 고소장을 받고 수사를 벌였으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자신 외에도 A씨에게 차량을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려 과도한 이자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주장했으나 수사기관에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공무직 직원인 A씨가 과도한 이자를 받으면서 대부업을 계속하고 있어 불법행위를 막으려고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불법대부업을 한 적이 없고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정식 재판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B씨가 먼저 지인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서 기름값 정도만 받고 수백만 원씩 여러 차례 돈을 빌려줬을 뿐 불법대부업을 하지 않았다"며 "개인 간의 채무 관계였을 뿐"이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B씨는 오히려 돈을 빌려 갔다가 갚지 않았고 담보로 제공한 차량도 렌터카였다"며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수사도 진행 중인 상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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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와 축구 행사 개최인천광역시는 5월 25일(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중구 도원동)에서 인천 거주 고려인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및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시작돼 ▴고려인 청소년들과 프로선수가 함께하는 일일 축구교실 ▴선수와의 대화 ▴인터뷰실·라커룸·스카이박스 등 경기장 시설투어 ▴하이파이브 세리모니 및 단체사진 촬영 ▴경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고려인협회 인천지부장과 고려인 청소년이 시축자로 나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은 현재 1만 3천여 명으로 연수구 함박마을에 약 80%가 집중돼 있으며, 인천으로 이주하는 고려인들의 수는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낯선 환경과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고려인을 포함한 재외동포들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이민 역사가 시작된 인천에서 고려인 학생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으로 소속감이 증대된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고려인 청소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재외동포 전담 부서 신설,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등 700만 재외동포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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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구들 고민 함께하는 고등학생 또래상담자 위촉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2024년 인천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리언또래상담은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해결을 돕는 친구’인 솔리언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친구·학업·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처음 시작해 그동안 약 4,200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왔다. 이번 임명식에는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또래상담자 임명, 2024년 회장단 선출 등의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래상담연합회에서는 임명식을 시작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손수 제작물(UCC) 홍보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합회 모임과 보수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사 간 사례· 상담 기법을 공유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또래 친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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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23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에서 풍수해 및 복합재난(화재᛫선박사고)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공이 참여하는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시 중구청, 중부소방서, 인천경찰청, 중부경찰서, 중부보건소, 육군6617부대, KT 등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IPA는 인천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이경규 사장 주재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초기대응, 구조᛫진압᛫방제 등 비상대응에 필요한 자원 파악 및 지원 등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현장과 토론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태풍으로 인천항 내 다중이용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이용객 대피와 초기화재 진압으로 상황이 시작됐으며 초동대처와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까지 상황별 신속한 위기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해상에서는 인천해양경찰서, 중부소방서 등이 구조정을 이용해 해상 추락자를 구조᛫수색하고 소방정으로 선박화재를 진압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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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조사국장, 케이(K)-브랜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현장 방문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가운데)이 24일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상신브레이크(주)를 방문해 업체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이 24일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상신브레이크(주)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5월 24일(금)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케이(K)-브랜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상신브레이크(주)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상신브레이크(주)는 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의 제조·수출업체로 1975년 8월 설립되어 지난해 매출 5,754억 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이다. 한 국장은 상신브레이크(주)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개발부, 해외사업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신브레이크(주)가 국내·외에 등록한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 6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세종 상신브레이크㈜ 대표는 "러시아, 중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 브랜드의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에서 케이(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또한 상신브레이크㈜ 멕시코, 인도 공장의 제품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출과 관련 현지 통관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관세청의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창령 조사국장은 해외시장에서의 케이(K)-브랜드 보호 및 수출증대를 위해 관세청을 비롯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관세청이 케이(K)-브랜드 보호 및 수출지원을 위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수출입 물품을 차단하고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조사국장은 제품연구·개발 및 테스트 시설 등을 둘러보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케이(K)-브랜드 가치 창출과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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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탄소중립 특강 성료인천광역시는 24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초청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인천 방문소감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UN 사무총장 시절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주요 업적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UN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에서 배출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오늘 강의를 듣고, 지속가능개발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기후변화 억제를 위한 총장님의 업적을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환경국장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반기문 총장님의 탄소중립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면서 "인천시도 민․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2045 탄소중립’전략 로드맵을 이행하고 전문가 자문과 중앙정부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통하여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가 목표에 5년 앞선‘2045 탄소중립’전략․로드맵을 수립해, 발전·산업·수송·건물·폐기물·농축산·흡수원 등 7개 부문, 154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의 핵심인 시민실천 확대를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 가가호호 탄소중립 컨설팅,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 등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기후시민이 되어 ‘2045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20일에는‘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인천대공원에서‘2024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과‘제2호 기후위기시계 제막식’을 갖고 기후위기 인식을 증진하고 탄소중립 행동을 확대를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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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행복 위한 지적행정 발전방향 모색인천광역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영종하늘도시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4 지적&지적재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을 위한 지적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연찬회는 ▲지적제도 발전 연구과제 경진대회 ▲직무강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와 군․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서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지적분야 8편과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사례 4편이 발표됐다. 지적분야 공무원 대상은 이진희(인천시 동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사례에서는 양지현(인천시 남동구) 주무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향후 인천시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행정은 시민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와 시민이 편리한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참가자 전원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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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가족의 달' 프로그램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공동체의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가정의 달 의미를 담아 ‘교육가족의 달’ 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교육구성원 간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과 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활동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의 4개 권역에서 교직원, 가족,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목공체험 ▶라탄 공예 ▶전통 음식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글씨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등을 총 10회 운영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하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교육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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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학교 공간혁신 해외 우수사례 탐방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해외 사례 견학을 위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초등학생 11명이 일본 도쿄의 쇼와학원 초등학교 웨스트관, 도쿄 달튼학교, 시바하마 초등학교 등 우수기관을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반영하기 위해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습공간과 옥상 운동장, 학교 내 수영장, 학생 돌봄서비스 등이 있는 학교를 방문하고, 일본과학미래관과 컵누들 박물관을 찾아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를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일본의 초등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았고, 특히 학생들이 상하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에 앉아 책을 읽거나 발표회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여기서 보고 느낀 점들을 우리 학교 설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외 탐방 후 참여 학생들과 함께 6월 중순 결과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학교 공간 조성 아이디어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해당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도움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외 공간혁신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건축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설계에 선진 사례를 적용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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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제1회 추가경정예산 5조 4,423억 원 편성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대비 3,352억 원(6.6%)이 증가한 5조 4,42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6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18억 원 ▶자체수입 87억 원 ▶내부거래 1,85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131억 원, 총 3,35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학습결손을 포함해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위해 ▶초4, 고1 코딩교육을 위한 노트북 보급 676억 원 ▶교육과정운영 239억 원 ▶학생생활지도 46억 원 ▶교실수업개선 58억 원 ▶공·사립 유아교육지원 68억 원 ▶학생중심의 독서교육지원 등 14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생 배치 여건 마련을 위한 학교설립 536억 원 ▶학생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 학교 공간조성 163억 원 ▶과밀학교완화를 위한 모듈러 증축 등 25억 ▶소규모 환경개선, 냉난방 시설개선 등 학교 시설 환경개선에 30억을 지원했다. 이밖에 공공요금 인상 및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에 따른 학교 운영비 304억 원을 증액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늘봄학교 지원 112억 ▶맞벌이 가구 증가 및 양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해 돌봄교실 지원 및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69억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등 13억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그 외 기타 경직성 경비인 교원 명예퇴직수당과 인건비 등 727억 원 ▶직속 기관 시설구축 등 57억 원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89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에 역점을 두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재정이 운용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은 2024년 6월 3일부터 열리는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4년 6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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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교 상반기 합동소방훈련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지난 22일 인천서희학교를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특수학교 7교 대상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소방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소방본부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실감 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22일 인천서희학교 훈련은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연기 발생기로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실시했다. 화재를 알리는 경고음과 뿌연 연기로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침착하게 입과 코를 손수건이나 옷깃으로 막고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6월 5일 미추홀학교 ▶6월 7일 인천연일학교 ▶6월 11일 인천청인학교 ▶6월 12일 인천은광학교 ▶6월 17일 인천인혜학교 ▶6월 18일 인천청선학교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교직원들이 침착하게 학생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며 "하반기에는 합동훈련을 2회 이상으로 늘려 화재 시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더욱 구체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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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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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권역별 릴레이 건강 관리 캠페인 전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13개 팀이 5월 영종 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 특수성을 살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5월 23일 밝혔다. 영종도 권역 청소년건강자치단은 감염병 안심학교,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영종 권역 건강 관리 릴레이 캠페인을 5월 9일과 21일 실시했다. 5월 9일에는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교육청과 함께 학교 또래자치단, 마을연계 동아리가 연합해 인천공항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5월 21일에는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읽걷쓰 원헬스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인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종도 지역 청소년 건강자치단, 마을연계동아리, 시민지원단이 함께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운영했다. 주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바로알기(읽기) ▶피켓과 어깨띠 활용 조용한 캠페인(걷기) ▶공항 안전시설 찾아보기 등 모둠별 임무 수행(쓰기)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영종을 대표하는 인천공항이 무척 자랑스러웠고, 감염병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공항 내 안전시설과 지원 내용을 알게 됐다”며 "내가 제안한 조용한 캠페인이 실제로 활동으로 옮겨지는 것이 즐거웠고 다음에도 학교 건강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권역별 연합활동을 통해 앎과 삶이 하나 되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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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2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컨벤션룸에서 북부 관내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32명과 마을교육활동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함께하는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와 음악이 있는 SEL 및 읽걷쓰 기반 드로잉 콘서트」를 주제로 실시한 연수는▶학교와 마을의 만남,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소통·공감 시간 ▶‘이름꽃 화가 박석신’과 ‘통기타 가수 정진채’와 함께하는 한 줄 시 읽기 및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이름사연 듣기 및 즉석 이름꽃 그림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각자의 이름에 활짝 핀 이름꽃을 보면서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치유를 받는 느낌이었다”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힐링 연수를 교직생활 동안 뜻깊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의 만남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