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화군, 신정체육시설 황톳길 개장식 개최인천시 강화군이 10일(금) 선원면 신정체육시설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힐링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황톳길은 군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신정체육시설 체육공원을 활용해 총 길이 356m, 폭 2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전천후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황톳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체육시설 황톳길은 지난달 2일 개장해 이달 9일까지 4,500여 명의 군민이 다녀가며,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강화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가족 제주 나들이 큰 호응인천시 강화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9일~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이민자 가족 제주 나들이 행사는 강화군에서 전액(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군 특화 사업으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정 부모와 함께 국내 유적지 및 문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가 많아 우선순위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가정 40명이 선발됐으며, 어린이 13명도 포함됐다. 출신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베트남, 태국 등 대다수 아시아지역 결혼 이주 가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일출랜드, 에코랜드, 승마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국에서 온 한 참가자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위기 상황에서 이번 여행을 많이 고민했는데, 여행을 함께하면서 가족애를 느끼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이주민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032-932-1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불은면, 모내기철 맞아 현장 영농행정 실시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모내기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농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농민들은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 주니 작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한 번에 해소된다”면서 불은면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노력해 주시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화도면 농촌지도자회, 도로변 화단 정비 활동 실시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근석)는 지난 9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덕포리 도로변 및 화단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덕포리 도로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가로환경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김근석 회장은 "제초 후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과 환경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7개소 경로당, 경로잔치 통해 화합의 장 마련인천시 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 내 7개소 경로당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하점면 장정1리와 부근2리 등의 마을에서 경로당과 음식점에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했다. 특히, 부근2리(목숙)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음향 장비를 준비해 흥겨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자리를 마련해 준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 등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날 부근2리(목숙) 경로당 남궁양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매년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새마을부녀회, 달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윤옥)가 지난 9일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달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16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달걀 100판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서윤옥 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달걀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점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인천 서구,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세라프와 기업 간담회 가져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세라프(대표 김영훈)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종업원 총 34명 중 26명의 장애인과 함께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세라프는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들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어린이 나무 장난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인 약자들과 더불어 사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대표와 임원진과 8명의 장애인 생산부 직원들이 장애인 고용 문제는 물론 실제 경영활동 중 애로사항,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관련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에도 참여하여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기원 구호를 외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련 논의 후 간단한 목공 체험과 함께 사업장 내 생산시설들을 모두 직접 둘러보았으며,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이다. 서구는 기업인과 근로자가 화합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기업경영지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 서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우기를 대비해 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5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8일간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현장 30개소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기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하면서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방 자재 확보와 양수기 관리상태,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관리 상태,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격한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건축공사 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서구,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구정현황 브리핑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구정 현황 브리핑을 지역구별로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하며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서구 지역구별로 서구(갑)지역 김교흥 국회의원(7일), 서구(을)지역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8일), 서구(병)지역 모경종 국회의원 당선자(9일)를 비롯해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는 재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구 공통 주요 현안인 서구 행정 체제개편, 복지재단 출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E), 인천고등법원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항을 제시했으며, 지역구 당선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브리핑에서 김교흥 국회의원(서구 갑)은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분구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성과 인천대로 파크시티 조성,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등 원도심 지역 중심의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서구 을)는 서구 행정체제개편, 복지재단 출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확장,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의 추진사항을 폭넓게 논의하며, 서구 주민의 복지증진과 편익 확대를 위해 서구청과 함께 힘을 모으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경종 국회의원 당선자(서구 병)는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의 중요성,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으로 상생과 시너지 효과 증대, 검단의 미래성장동력인 수도권 매립지 종료 추진, 교통망 확충 필요성 등을 제안했고, 지속적 대화의 장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위한 결실 맺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구정 현황 브리핑 개최가 서구의 주요 국․시책 시업과 주요 현안 사항을 국회의원 당선자 3분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서구를 위해 지역 역량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인천 서구, ‘지하차도 안전관리 총력’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해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과 관련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내 지하차도에 대하여 배수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를 대상으로 동작 시험 및 전기설비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및 배수펌프 점검대상은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석남지하차도 ▲북인천IC지하차도 ▲호수공원1, 2지하차도 5개소이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은 작년 11월 석남, 왕길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북인천IC지하차도가 완료됐으며, 서구는 5월중 호수공원1, 2지하차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수펌프 작동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도 병행했으며 배수펌프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수펌프 자동 및 수동 동작 시험 ▲전원 차단 후 비상용 발전기 동작 여부 ▲변압기 전압 전류 및 열화상 측정 ▲기타 전기시설물 이상 유무 등이다. 아울러 지하차도 전기안전관리대행 용역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전문자격을 갖춘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여 주기적으로 배수펌프 동작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우기철에 일어날 수 있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지하차도 내 배수시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구보건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인천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지난 8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4년 인천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회의에서는 늘어나는 말라리아 환자들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서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사업과 ‘능동감시 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또한 매개모기의 방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환경경제위원회 구의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환자발굴, 방역 등에 많은 노력과 노고에 감사하다. 구의회에서도 예산 제도 등 지원을 강화해 더 빨리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서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의 역할과 책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울러,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가까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
인천 서구 하천변 3,500포기 국화심기 행사 추진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8일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공항철도(주)의 후원과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촌천 일원에 국화 3천 5백포기를 심어 꽃피는 하천길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화초식재는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식물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 산소를 배출하여 주변 환경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활동이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구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하천 둑에 대규모의 꽃을 심어 가을에는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특색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ESG(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경환 센터장은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 고장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어 구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서구자원봉사자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참여인천서구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지난 8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지난 8일 공촌천 일원에서 실시된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에서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임경환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기원 릴레이 참여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인천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장준영 보건소장, 김원진 구의원을 비롯한 약 20명의 퇴치사업단 위원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해 인천 서구는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모두가 국제 스케이트장의 서구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청라2동 주민자치회,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과 ‘우리 학교 등굣길 정원 가꾸기’ 추진인천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성은)는 청라2동의 민·관·학이 협력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 등굣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 등굣길 정원 가꾸기’ 사업은 지난 9일 청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청람중학교, 청호중학교, 경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청라2동 주민자치회 청라푸르미분과(분과장 정필기)와 현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에서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라푸르미분과 황희란 위원의 기획사업이다. ‘반려식물의 의미’와 ‘플랜트박스 심는 방법’ 등에 관한 강의 후에 분과 위원들이 보조하며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고, 완성된 플랜트 박스(대형 화분)는 등굣길 주변에 전시될 예정이다. 등굣길 정원 조성에 참여한 청람 참소리 자치회 학생은 "앞으로 등교하면서 내가 심은 꽃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야겠다”고 말하며, 즐겁게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황희란 위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등굣길을 정비해서 매우 뜻깊었고, 아이들이 모두 활동에 집중하며 즐겁게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필기 청라푸르미분과장은 "등굣길 정원 가꾸기 첫 번째 학교 일정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 남은 일정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리 마을 자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검암경서동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 가져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승복),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문자)에서는 지난 9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미리 직접 손질해놓은 재료들을 가져와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다. 많은 이들이 수고롭게 담근 이 계절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1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검암경서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서부산업공단, LG마그나, 서인천농협, 서인천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LG마그나에서는 직원 20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신동선 검암경서동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하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많은분들의 정성이 전달되어 이번 계절 김치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도면 아차도,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개최인천시 강화군 서도면(면장 김용수)이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아차도리 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아차도는 이동이 불편한 도서지역으로 32명(22세대)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30여 명(90%)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아차도리 경로당 사무장을 겸하고 있는 유충단 이장은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염소 고기와 뼈해장국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용수 면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해 주신 아차도리 경로당(회장 김성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우리 아이의 안전을 우리가 지켜 줍니다!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강화초등학교에서 강화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원, 학부모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의 안전을 우리 지켜 줍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된 피켓과 현수막 등을 이용해 등교생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속도 제한, 신호위반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 규칙을 안내했다. 또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어린이 부채를 함께 배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이상덕, 면부녀회장 이명숙)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일 관내 홀몸어르신에 삼계탕과 건강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날 삼계탕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를 구입했으며, 당일 이른 아침부터 닭을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을 손수 끓였다. 또한,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베지밀 음료를 함께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상덕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과 함께 손수 만든 삼계탕과 건강음료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면 부녀회장은 "따뜻한 삼계탕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었길 소망한다”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양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화도면,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50여 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수단이 없는 원거리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행사장까지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와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정성이 담긴 푸짐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연숙 위원장은 "화도면 주민들의 온정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
길상면발전협의회, 화합과 사랑의 연등탑 점등식인천시 강화군 길상면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성)가 지난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온수리 회전교차로에 ‘화합과 사랑의 연등탑’ 점등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길상면발전협의회 김태성 회장의 기념사와 제작 경과, 전등사 여암 주지스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길상면 내 단체와 개인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설치해 더욱 뜻깊었다. 김태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길상면의 발전과 화합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자비가 길상면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군 남부인지건강센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천시 강화군 보건소 남부인지건강센터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쉼터를 이용하는 남부권역 치매등록 어르신들의 1분기 합동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총 27명의 어르신 중 1분기 생신을 맞이한 8명의 어르신을 위해 축하 노래를 부르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생일을 맞은 어르신 한 분은 "90세가 넘도록 이런 큰 생일상을 받아 보지 못했다”며 감격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하여 부정적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의 보물섬 석모도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힐링하세요!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일, 석모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무료 숲체험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석모도 수목원 숲체험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영어를 교실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연을 만끽하고 어울리며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강화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석모도 수목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평소 도심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나 어른들을 대상으로 산림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욱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숲해설, 유아숲교육, 숲체험 영어교실은 주중(월~금) 오전 및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며, 참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석모도 수목원(☎032-932-5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화군, 고독사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강화 만든다!인천시 강화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4년도 강화군 고독사 예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 후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중장년 1인 가구는 5,070명(남성 2,946명, 여성 2,124명)으로, 군은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2024년에는 통계적으로 고독사 위험이 더 큰 남성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전수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읍·면별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을 구성해 복지담당자와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실태 조사표를 활용한 조사도 진행한다.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는 필요한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서비스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플러그 ▲AI 안부 확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무연고 사망자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서비스 제공 등도 시행 예정이다.
-
강화군, 어린이날 행사 11일 개최인천시 강화군이 5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5일 계획했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 예보로 인해 오는 11일로 변경했다. 이 날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 등 5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 버블쇼, 대형 오브제를 이용한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 등과, 장갑차, 탱크, 자주포 등 해병대 중장비와 경찰차, 소방차 등을 현장에 마련해 군경소방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어린이기차, 동물라이드 등의 놀이 시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드론VR, 비즈공예 체험 등 지루할 틈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