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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광명의집 무료급식소 주방용품 구입비 지원인천시 서구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오세관)는 지난 17일 광명의 집(원장 이순애)에서 결식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의 주방용품 구입비를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주방용품 구입비는 광명의 집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울타리’의 오래된 주방용품을 바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구입지 지원 덕분에 석남동 일대 어르신들의 점심 한 끼를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살뜰히 살펴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소에도 무료급식소에 방문하여 봉사 및 먹거리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들에게는 양곡,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평소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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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봄철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 가져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김재경 회장은 ‘봄철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시 서구지부,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열무 얼갈이 계절 김치 120단을 담가 당하동, 석남1동 등 한부모 가정 등에 40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서구 아동 행복과 한부모 가정 등에 봄철을 맞아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재경)은 지난 10여 년간 연 6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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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동 주택 2층서 화재 발생9일 새벽 5시53분경 인천시 서구 거북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명이 단순 연기 흡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신고 즉시 출동 진화 작업을 벌여 6시 9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는 건물 2층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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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은 5일(금)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강화군 산림조합 등 4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들은 봄이면 꽃들이 만개해 고인돌 유적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수목 구입 후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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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봄철 어선 사고 막아라!”…어선 합동 점검 실시인천시 강화군은 어업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 대응 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의 경우 어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조난버튼(SOS) 사용과 조업 시 구명조끼 착용, 운항 시 상시 경계 강화 등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해상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선 전복․침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께서는 어선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운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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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더워지는 날씨... 모기야 저리 가!인천시 강화군이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군은 기존 관행적인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밀도 자동감시장비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과학적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매일 모기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해충 주요 발생지를 비롯한 취약지, 기피제 분사기 위치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충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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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무료 지원인천시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6일) 이상 50만 원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안전총괄과(☎032-930-3494) 또는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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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좌점, 몰빵데이 수익금 및 라면 기탁인천 서구 가좌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하남)는 지난 4일 홈플러스 가좌점(점장 성의현)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가좌점은 이날 몰빵데이 행사기간동안 고객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1,000원에 판매한 수익 기부금과 홈플러스 가좌점의 기증물품(라면 10Box)을 기부했다. 몰빵데이 행사는 매분기마다 실시될 예정으로 홈플러스 가좌점은 지역공동체 나눔과 사회복지에 앞서고 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가좌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 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과 라면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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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3동, 『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시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 4월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석남3동 간호직 공무원이 유선상담과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유도함으로써 건강 수준을 제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85세 이상 1인 가구 중 장기 입원 대상자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이 불필요한 자를 제외한 대상자 총 76명을 선정하여 유선상담을 하고 안부와 포괄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필요시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측정, 인지기능장애평가를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격려하여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상담 이후에는 ▲AI 케어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 병원동행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의 건강돌봄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전문적 상담이 필요할 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의료분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주기적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이후 한 어르신은 "혈압과 당뇨가 있는데 조금만 어지러워도 괜찮은지 걱정이 됐다”며, "거동이 힘들어서 병원 가서 확인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건강검진을 해줘서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이번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건강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여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건강 체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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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의 건강한 일과 삶을 위하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 배움터와 협업하여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카페(1939 행복 취업 유니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청년 카페는 잦은 이직으로 탈진(burnout)을 경험하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초기상담을 통하여 이직 또는 구직을 준비하거나 직장생활에 애로사항을 겪는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경제, 금융, 노동 등 1:1상담 ▲퍼스널컬러 및 취업 프로필 사진 지원 ▲일 경험 및 온·오프라인 고민상담 ▲자기이해 및 활력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긍정심리학 팔마스(PERMAS)에 기반한 경력재설계 프로그램 등)을 설계·지원한다. 서구는 운영기관과 협의를 거쳐 청년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인천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5세~39세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취업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 인프라와 자원이 유기적으로 작동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자기 이해를 통한 자신의 장단점과 성향 등을 파악하여 적합한 직업 및 삶의 방향성을 선택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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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나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검암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7개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검암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방, 식당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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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으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 기대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이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하고 내 집 마당에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가 주차 공간 확보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주차수요로 인해 주택가 주차난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주택,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부족은 교통사고 발생과 이웃 간에 갈등을 유발시키는 등 구민의 중대한 생활 불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간과 예산 투입 대비 효율적인 저비용 주차 공간 확충사업으로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이 주민들 사이에서 큰 만족도를 나타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은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 의무가 없었던 기존의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또는 연립주택의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 또는 개조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1면 설치비용 지원 상한액이 650만원이며, 추가로 조성할 경우 면당 100만원씩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사업비를 1억 3천만원(시비보조금 6천 5백만원 포함)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의 추진은 신현동,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 등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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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사업대상자 모집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2개월간 한방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포함)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9~18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5월말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모집한다. 보건소 방문, 팩스(032-718-0790), 이메일(mmmg@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작년도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는 50명이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사업 만족도 96점, 생리통 및 생리불순 증상개선 평균 만족도 95점, 학습 및 일상생활 도움 여부 만족도는 90점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한의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리통 및 생리불순에 대한 체계적이고 올바른 치료와 관리로 청소년들의 학업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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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야, 꼼짝마라! ... 서구보건소, 해빙기 집중 방역활동 전개 중인천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여름철 매개 감염병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및 해빙기는 모기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서구는 빌라 밀집 지역 및 공원 등의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직접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등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4월 해빙기에는 하천, 하수구 등 모기 유충 확인 및 관리를 통해 선제적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는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해충퇴치기와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4월 초 장비 점검을 한 후에 가동시기를 앞당겨 조기 가동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유충구제와 촘촘한 방역소독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내 집 주변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물웅덩이나 폐타이어, 고무통 등 물 고임 장소를 스스로 제거하여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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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4월 벚꽃은 강화에서…북문 벚꽃길 야간 개장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0일까지 고려궁지~북문 구간에서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 시작 기간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 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 이에 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5일~7일, 10일 총 4일간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시~13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19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음악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북문 앞에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개소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며,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차량 이용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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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이장단, 봄철 환경정화 앞장 ‘구슬땀’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이장단(단장 황광주)이 29일 선행천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폐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의 생활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황광주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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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삼산면 승영중학교 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처음 봉사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이용해 자원봉사 실적을 전송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자원봉사 상해보험 인정 보상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자원봉사 단체 등록을 받고 있으며, 봉사자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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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보건소, 임신·출산·육아 한 번에 해결!인천시 강화군보건소가 내달 2일부터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유 수유 교실’과 ‘해피맘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유 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10시~12시)마다 운영되며, 모유 수유 전문가가 ▲태교의 중요성 ▲분만을 위한 준비와 진행 과정 ▲모유 수유의 장점 ▲산후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 해피맘 육아교실은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9시 30분 ~12시 30분) 영유아의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 전문가에 의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 ▲오감발달놀이 ▲양육 및 놀이 코팅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32-930-4045,406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증진하고,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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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 제도의 이해, 절차·방법, 감소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주요 유해․위험 요인과 다양한 사례 등도 소개했다. 군은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업작업장 순회 점검, 작업환경 측정, 산업 안전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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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을 부탁해!”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안내, 상인회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으며, 4개 전략과제와 7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지원한다. 이번 2024년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별도의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3월 22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고 상인회의 애로사항도 수렴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지원사업이 골목형상점가 자생력 강화 및 내실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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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구청장(구청장 강범석)에게 지난해 처리한 고충민원 및 현재 운영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를 통해 구청장과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2022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완화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력으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이 민원에 대한 조사 상담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정규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상황을 구민에게 공표하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널리 알려 구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들의 전문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민원 해결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에 앞장선 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구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립적, 독립적인 소통창구가 되길 바라며,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구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완충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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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악취 개선 청신호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의 오랜 악취 문제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주거지역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 중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n-뷰틸산, n-발레르산, 메틸메르캅탄, 트라이메틸아민)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구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의 2021년 대비 2023년 농도가 각각 n-뷰틸산 35%(0.99ppb→0.64ppb), n-발레르산 61% (0.23ppb→0.09ppb), 메틸메르캅탄 18%(1.42ppb→1.16ppb), 트라이메틸아민 50%(1.48ppb→0.74ppb)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소 원인으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과학적 감시 시스템을 다양한 센서와 관측장비를 통해 관내 악취를 통합 관리하고 ‘24시 악취 민원 콜센터’와 연계해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악취 원인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과 원격 악취시료 자동채취 등을 활용해 정확하면서도 체계적인 점검을 펼쳐왔으며, 관내 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330개소에 악취 무료 측정 및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장에서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서구는 악취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단 등 악취배출사업장을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점검해왔다. 지난해 서구는 관내 악취배출사업장 1,19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쳐 방지시설 정비·개선 등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시설개선을 유도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서구의 악취 등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좀 더 세밀한 관리를 통해 악취발생원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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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추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며, 선정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가구 기준 572만원)인 자이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 가능하며, 구 심사를 거쳐 최종 16가구가 선정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수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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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제14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플렛,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연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이 쉽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흉부 X-선 이동검진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유소견인 사람은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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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4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관내 비산먼지 다량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짐과 동시에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민건강 및 체감환경 위협 요인인 미세먼지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자율적인 환경관리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비산먼지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비산먼지의 개념 ▲「대기환경보전법」등 환경관련법 주요사항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관리 실무요령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중 미세먼지 감축관리 방안 ▲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사업장 별 대응 방안 ▲봄철 민·관 합동점검 일정 안내 등이다. 또한, 비산먼지 교육뿐만 아니라 서구에서 추진 중인 환경보건정책·빛공해(빛방사 허용 기준 등)·탄소중립포인트 등에 대한 사업 안내와 홍보도 이루어졌다. 서구는 향후 수시 및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서는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환경업무를 전개해 주시기 바라며, 자발적인 비산먼지 저감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미세먼지 걱정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