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교사 대상 '함성 멘토-멘티 만남의 날'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3일 관내 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선배 교사 등 45명을 대상으로 ‘함.성.(함께성장)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연중 운영하는 ‘함.성.(함께성장) 멘토링’의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는 자리로 멘티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관내 선배 교사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 15명은 수석교사부터 경력 3년 차 교사까지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멘티는 3월 1일자로 남부 관내 중학교와 위(Wee)센터로 발령받은 중등 신규교사와 희망하는 저경력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했다. ‘만남의 날’ 행사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강의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분임활동) ▶연간 멘토링 활동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분임활동은 멘토들의 촘촘한 안내를 바탕으로 ▶나의 수업 성장기 ▶ 행정 업무 달인 도전 ▶학급 경영 10문 10답 ▶교권침해와 생활지도 사이 등 주제별 활동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신규교사들을 교육 가족으로 맞이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즐거운 학교생활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교육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지난 3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결대로자람학교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해 어떻게 정의할지 고민해 보고 각 학교에 어울리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연구 사례 ▶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탐색 ▶ 새로운 과목&활동 개발 방안 등 결대로자람학교 2년차교 컨설팅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참여 교사는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 알고 있어서 다소 막연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한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컨설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일 고잔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렴 지식을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에게 전달하고 업무 추진 시 고충이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일 고잔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종합(자율)감사교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 내용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안내 ▶동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공유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준수사항 안내 ▶갑질행위 근절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청렴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청렴문화가 학교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온가족 야구장 나들이' 성료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25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온가족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호우경보 발효된 광양에서 차량 고립…탑승객 4명 구조호우·강풍 피해(CG)자료사진[연합뉴스TV 제공] 도로 침수로 고립된 차량에서 탑승객 4명이 구조됐다. 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의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가 침수되면서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광양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사고 당시 1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는데, 사고 차량은 다리 밑 굴다리에 진입했다가 앞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구조대원을 급파해 차량에서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전남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20㎜ 이상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부는 등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도로 침수, 가로 전도, 토사 유출 등 26건의 자연재난 관련 안전조치 요청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
환경부차관 무등산 평두메습지 방문…람사르습지 추진 점검(광주=연합뉴스) 3일 광주 북구 무등산 평두메습지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문인 북구청장 등이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배경과 평두메 습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평두메습지는 농사를 짓지 않는 논에 묵논 습지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광주지역 최초로 람사르습지등록을 앞두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3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를 방문해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평두메습지는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식물 서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 화암동 일대 2만2천600㎡ 규모의 평두메습지에는 삵·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식물 208종)이 서식하고 있다. 광주시와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은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환경부에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했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스위스 글랑)은 지난 2월 환경부로부터 람사르습지 인정을 요청받고 심의 중이다.
-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경단녀·청년 취업 촉진정부가 역동경제 구현의 원동력이 될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처음 공개했다.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고, 능력과 노력에 기반한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등 3대 정책방향을 통해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24일 대구 달서구 대곡역 앞 카페 브릿지에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2023.4.24.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의 일환으로, 경단녀 예방 등을 위해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배우자 임신 중 남성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이 오래 보유한 주택·토지·건물 등을 양도해 그 차익을 연금계좌에 넣으면 세제 혜택 지원제도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근로소득을 활용한 자산형성을 통해 계층이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ISA 제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해서는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구축해 국가장학금 신청 때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계고의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 비중을 높인다. 정부는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역동경제 구현과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여 촉진, 교육기회 확대,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미래세대가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고, 능력·노력에 따라 소득계층 상향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역동경제의 출발점이라고 보고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양질의 일자리 통한 소득상향 기회 확충 정부는 수요측면에서 규제개혁, 첨단산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 등을 통한 성장률을 높여 미래세대의 소득상향 기회 확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이번 달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과, 다음 달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한다. 공급측면에서는 청년·여성 등 경제활동참여 촉진을 위해 고용 인프라 확충, 전 주기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먼저, 청년과 여성 고용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를 위해 취업준비생·니트족(무직 상태이면서 딱히 교육·취업 훈련도 받지 않는 집단)를 위한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학생정보와 구직·취업정보를 연계해 구직활동·취업여부 등을 확인하는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 대학생 국가장학금 신청 때 고용서비스 제공에 대한 사전동의를 기반으로 졸업 직후부터 일자리 매칭·직업훈련 등을 통해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고 니트를 발굴·예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조기 지원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온·오프라인 통합고용서비스 고도화해 거점형 대학일자리+센터 중심으로 우선 시행한다. 또한, 개방형 기업트레이닝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개편한다. 민간기업의 우수한 훈련 프로그램을 취업준비생 등이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을 촉진한다. 훈련과정 심사 우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민간기업 프로그램을 국민내일배움카드(5년 동안 300만~500만 원 지원) 지원대상으로 포함하고, 기업이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일반에 제공해 발생하는 추가비용에 대해 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디지털 분야 중심의 K-디지털트레이닝을 첨단산업·융합 분야까지 포괄하는 K-디지털트레이닝+로 확대·개편한다. 현장 수요에 따라 대상업종을 신산업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훈련 대상인원(올해 4만 4000명)을 확대하고 재직자 훈련도 신설한다. 훈련내용·방식 자율성 강화, 훈련비용 실비지원 확대 등을 통해 혁신적인 훈련과정의 개발·제공도 촉진한다. 전 주기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정부는 이어서, 전 주기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거점학교 확대, 대학일자리+센터 전면 개방, 군복무 중 학업 지원을 추진한다. 직업계고는 거점학교(현재 17개) 확대 등을 통해 미취업 직업계고 졸업생의 이력관리, 취업·진로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위한 취업준비금을 지원한다. 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를 해당 대학 학생뿐 아니라 모든 청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한다. 군복무 중에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원격강좌(연 12학점), 복무경력(현재 학교당 1~4학점)에 대한 이수인정 학점·대학을 확대한다.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장병내일준비적금 납입한도·매칭지원을 각각 40만 원에서 내년 55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취업맞춤 특기병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근로조건 공개 촉진, 일경험 확대 등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정보제공 노력의무 부여 등 채용절차법 개정 등을 통해 신규채용 공고 때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 공개를 촉진한다. 우수기업·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을 일원화하고,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중소·중견기업 선정제도를 통합한다. 민간 일경험·공공기관 청년인턴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민간사업까지 포함한 일경험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직단념예방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확대하고, ‘6개월 이상 쉬었음’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디딤돌 대출 때 우대금리(0.2%p)를 도입하고 유휴 국유재산 등을 활용한 청년 임대주택 개발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복지혜택 통합제공 등을 위한 중기사랑카드를 신설한다. 경력단절 예방, 재취업 지원 정부는 이와 함께, 안정적 근로소득를 유지하도록 경력단절예방·재취업 등을 지원한다. 육아휴직 급여(현재 통상임금 80%, 월 상한 150만 원)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대체인력 채용 촉진을 위해 사업주 지원금을 개편한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1개월 수준(10→20근무일)으로 대폭 확대하고, 배우자 임신 중에도 남성의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을 허용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소득기준(현 중위소득 150% 이하)을 완화하고, 본인부담비율(현 15~85%)도 하향 조정한다. 통합고용세액공제 우대 지원대상인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경력단절남성까지 포함한다. 새일여성인턴을 1년 이상 정규채용할 경우 고용유지장려금 8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새일센터 훈련참여 때 참여촉진수당(월 10만원)을 신설한다. 중장년내일센터 등 전직지원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직무·성과 임금체계 전환을 위한 평가인증 체계를 마련하고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능력·노력 기반 교육기회 확대 정부는 먼저, 저소득층 교육 조기지원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교육경쟁력을 높인다. 현재 중1부터 고3까지 지원하는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조기에 지원한다. 영재키움 프로젝트(1:1 멘토링) 초3 과정 신설과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대상 확대를 통해 초기단계 학업격차를 완화한다. 직업계고는 고졸 전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 비중을 확대하고, 일경험·취업·후학습 등을 종합 지원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기술사관-중소기업 계약학과-중소기업 인재대학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재학·졸업생의 역량개발과 학위취득 등 성장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어서,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편입제도 개선 등으로 도전 기회를 확충한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장학금(100만→150만 명), 근로장학금(14만→20만 명)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최대 연 240만 원의 주거장학금을 신설한다.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과 활용도 제고 정부는 근로소득을 활용한 원활한 자산형성을 통해 계층이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ISA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투자자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ISA 공시범위, 방식 등을 점검하고 공시 범위 확대(수수료 한정 → 상품리스트 등) ▲ISA계좌 내 다양한 상품 편입유도(은행의 신탁형 ISA 내 제공상품 확대 등) ▲ISA 이전방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전현황, 소요시간, 이전방식 점검 등 ISA 경쟁촉진 3종 세트를 추진한다. 중개·신탁·일임형 등 유형별로 구분된 ISA의 통합 등 종합적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ISA 계좌 내 주식형펀드에 대해서도 손익통산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납입(2배)·비과세한도(2.5배)를 확대하며 국내투자형 ISA를 연내 신설한다. 국민연금의 가입-수급연령 일치와 소득공백기 보완을 위해 급여의 일부도 조기수급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부동산 연금화 촉진세제를 도입해 부부합산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하고 연금계좌 납입 때 세제를 지원한다. 주택·농지연금과 부동산 신탁·리츠 활성화, 관련 세제 등 고령층 부동산 유동화 촉진을 위한 연금상품 개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자립기반 지원·약자복지 강화 정부는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가 자활근로 뒤 민간취업 등을 통해 탈수급한 경우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또 탈수급 후 취업지속 때 연간 최대 150만 원(6개월 후 50만 원, 추가 6개월 후 100만 원)을 지급한다. 탈수급자의 장기근속 촉진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연차별 정부지원금을 매년 10만 원에서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으로 인상한다. 참여자의 실질적 근로의욕·역량을 반영하도록 자활역량평가를 개편하고, 세심한 맞춤형 관리를 위해 자활사례관리사를 확충한다. 생계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배기량·차량가액) 소득환산율, 부양의무자 연소득·일반재산 등 수급자 재산기준을 완화한다.
-
부평구, 공인중개사협회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약 체결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일(금)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태영 부평구지회장, 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 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으로 주방환경개선 만족도 높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1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3명을 업소에 파견하고 수납물품을 지원했다. 강사는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방법을 영업자에게 안내하고,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게 물품을 재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린이날 앞두고 아동화 기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지난 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진영 위원(에스키즈 대표)으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약 120만원 상당의 아동화를 기탁받았다. 임진영 위원은 지난 2021년부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을복지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능기부와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임진영 위원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게 됐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4동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아동화는 지역 아동센터 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부개2동 주민자치회와 V(부2) 청소년 봉사단,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2동 주민자치회와 V(부2)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비누꽃' 카네이션은 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V(부2) 청소년 봉사단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4월 정기활동에서 만든 것이다. 정하주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영남 부개2동장은 "청소년 봉사단이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V(부2) 청소년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마을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다. 현재 3기를 모집 중이며, 2024 부평구 마을학교 공모사업 ‘우리 지구 살리기: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줄이기 중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
부평2동 주민자치회, 청소년들과 함께 ‘마을지도’ 만들어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동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마을지도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지도 만들기는 올해 주민총회로 의결된 자치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자 동수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매체를 수월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골목 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마을지도 제작과정과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들은 후,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지형이나 문화를 알게 되고, 친구들과 단합하여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 누구나 이 지도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생활도움서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편의를 위한 자치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해 이해하고 애향심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완성될 마을지도는 부평2동으로 전입하기 위해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역량 강화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습, 놀이, 쉼이 조화로운 미래교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축전문가, 건축사 등으로 구성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일 실시했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학교공간혁신사업에서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시공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촉진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용자의 공간 아이디어가 다채롭게 반영된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24 미래교실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 안내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역할 안내 ▶공간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다양한 촉진 기법 소개 ▶공간수업프로젝트 운영 방안 협의 및 공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실 사업의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 구성원들의 공간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핵심적인 활동”이라며 "학교공간혁신촉진자가 학교 문화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촉진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만 3세 미만 장애(위험)영아 대상 교육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기관이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관내 거주 만 3세 미만 장애(위험)영아 대상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장애영아교육 교육과정은 영아의 발달 수준과 개별 특성을 고려해 주 1~2회 수업을 운영한다. 감각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 상담과 가족 지원을 통해 가족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아 발달의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개별화가족지원계획을 통해 장애영아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고, 영아에게 필요한 발달 영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영아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가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영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제9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 1차 워크숍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이정기)은 지난 2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9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 1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제9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은 학교업무정상화 현장 안착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교원,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토론촉진자를 통해 다양한 직종 간의 생각 차이를 좁히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학교업무정상화 모니터링 ▶학교 업무경감 방안 모색 ▶학교 지원 방안 발굴 3개 분과를 운영하며 공동으로 공존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직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과의 동행의 힘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과 행정은 물론 교무학사 영역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2,5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설명: 상주 작가로 선정된 양진채 작가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앞에서 책을 읽고 있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문학기반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향유하며 그 영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는 전국 16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신청해 최종 70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중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다누리에 상주하면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집필 작업을 진행할 작가는 온라인 매칭박람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개채용 면접 심사를 통해 양진채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양 작가는 앞으로 ▶청소년 성장소설 쓰기 ▶책과 함께 내 고장 인천 문학 순례 ▶사진 한 장 글 한 줄 포토 에세이 ▶나도 마을작가!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다누리 별관에 작가의 방과 작가의 서재를 조성해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예비 청년 작가, 성인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할 수 있도록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복합문화적 공간뿐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읽고, 걷고, 쓰는 문학 창작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주민이 즐겁게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032-770-9461)에 문의하면 된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 지원 연수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지난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3년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 대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맞춤형지원 시스템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복지, 기초학력, 안전, 심리 정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방향 강연 ▶2024년부터 시작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새로이 다지고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1일 개최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압력이나 청탁 근절 ▶금품 등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엄격 준수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서약식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소통‧공감 워크숍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1일 대부도 탄도항 일대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직원들이 화합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어촌박물관을 관람하고 누에섬을 탐방하는 등 현지 문화 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서별 소통·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논의하고, 북부 교육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 존중 공감’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구성원들 간에 소통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북부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대입 대비 고3 부장 교사 대상 진학지도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일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관내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 인천진로진학지원단 팀장, 대입전형자료 온라인제공 추진전담반 등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진학지도 사업 및 수능 관련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방안 ▶권역별 3학년 부장 분임토의로 진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입시지도를 위한 최신 정보와 고교별 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대학입시 관련 최신 이슈 등을 이해하고 진학지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학교 15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관련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불균형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2년 연속 사업이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신체검사(신체조성, 다리길이, 균형 및 안정성)와 3D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학급을 대상으로 ▶체형불균형의 원인 및 문제점 ▶바른자세 유지교육 ▶개인 운동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형불균형 예방 운동을 통해 척추 질환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3회 소년체전 인천 학생선수단 단체복 선정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대표 학생선수단 단복을 1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학생 선수 대표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러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단복 선정 심사위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선수들은 단복을 직접 입어보며 디자인과 재질의 편리성 등을 살펴보고, 인천 대표를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학생 선수는 "단복 선정에 우리의 의견이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 대표로 참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단복을 학생 선수 주도로 선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단복을 직접 선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교육적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리 학생선수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2024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설명회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2024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4월 17일과 5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현재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인천을 포함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첫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이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IB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IB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이 IB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주는 IB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자기다움과 인간다움을 지녀, 성찰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하는 읽걷쓰 교육과 연계해 IB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동부 교육혁신지구 교장(감) 연수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4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전 설문을 통해 현장 수요 맞춤 연수 주제의 강의와 공연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교감들은 양성관 건국대학교 교수의 ‘변화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특강과 서우철 경기서정초등학교장의 ‘삶 중심의 학생주도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만나다’ 주제 강연을 통해 학교혁신에 기반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관내 교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연수를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교육혁신지구 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