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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 … 12일 청라호수공원‘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2일(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 행사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주최, 인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양한 피트니스 경연과 건강 정보 부스, 가족 단위의 게임 및 경품 제공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청소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 다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개막 식전 공연으로 대한민국 탑 보디빌더 이승철을 비롯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들의 포징쇼 등 14개 종목 410명 선수가 참가하며, 유·청소년 태권도 공연, 피트니스 대회, 케이 팝(K-POP)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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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꿈이 무럭무럭…인천시,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기피제 성분 이야기」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포함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고 관찰하며,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건과학교실에서는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 염색 과정, 그리고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과학교실은 5월 25일과 7월 6일, 보건과학교실은 6월 8일과 7월 20일에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 10일부터 전화(☎032-440-5432)로 접수가 진행되며, 회차별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incheon.go.kr/ecopia/index)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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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주말 가족교육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운영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5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5월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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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시 최초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하수시설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기준으로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이 2만 4천여 개소 있는데, 이는 특광역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편에 속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12월부터 개인하수로부터 공공수역의 환경 위해성 예방을 위해 오수처리시설 설치 기준 강화, 준공 후 수질검사 대상 확대 등을 반영한 하수도법이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개인하수시설의 대부분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유자에 의해 자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준공검사 및 지도·점검 시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시운전 실태 및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관리 기준과 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 시 필요한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실무중심으로 광역시 최초로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및 법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 군·구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달라진 하수도법 맞춤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실무 교육으로 하수처리구역 밖에서 배출되는 개인하수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공공수역의 오염 예방 및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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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등학생 자살예방 교육자료 개발인천광역시는 4월 29일과 5월 9일 양일간 초등학생 자살예방 교육자료 ‘마음을 봄, 생명을 봄’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설명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상담 교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약 130명이, 5월 9일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된 2차 설명회에는 자살 예방 교육 관련 종사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자료 소개 ▲교육 시연 ▲교육자료 활용 방법 안내로 구성·진행됐다. ‘마음을 봄, 생명을 봄’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에 대한 초등학생의 올바른 인식 함양을 돕고, 자살 생각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과 도움 기관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자료다. 학년별 교육 수준을 고려해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본편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심화편으로 개발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용 PPT, 초등학생의 사례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활동지로 구성하고, 진행자용 안내서도 함께 제작했다. 이 자료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isp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자살 시도 및 사망자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교육자료가 초등학생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음을 봄, 생명을 봄’ 초등학생 대상 자살예방 교육자료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등학생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자가진단 및 온라인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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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온라인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위반 등 단속▲단속 및 지도점검 사진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4월 1일 ~ 5월 3일까지 5주간 관내 배달음식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원료 공급업체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원산지 및 유통단계의 신선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통신판매는 물론 배달앱·배달음식 등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을 함께 홍보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 A업체는 수입산 김치를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B업체는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진열·판매했으며, C업체는 중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한편, D업체는 농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고,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사항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이상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사항 중 과태료 부과 건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적발 건은 수사기간 내 구청에서 고발 접수된 1건과 함께 관련법률 위반 혐의로 병행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비대면 주문 및 배송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배송 음식의 원산지 및 유통단계에서의 안전성에 대해 상시 점검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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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단지·공장 등 130곳 토양오염 조사인천광역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 지역은 토양전문기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군․구와 함께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130개 지점을 조사할 예정으로,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잠재토양오염원 시설을 사전에 조사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 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2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먼저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에서 GPS를 활용해 조사 지역의 시료를 채취하는데, 이때 매설물탐사는 물론 표토 및 심토(0~5m까지) 시료 채취도 병행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의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 우려기준」적합 여부를 판정할 예정이며, 군ㆍ구에서는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는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ㆍ복원 등의 행정처분 명령을 취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토양오염은 확인이 어렵고 한번 오염되면 토양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토양오염 사전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깨끗한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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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 모집…최대 1천만 원 장학금인천광역시가 인천의료원의 안정적인 간호사 수급과 지역 공공의료 인력양성을 위해 2024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에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장학생 신청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공공 간호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 신청서류 접수 기간은 지원자 모집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장학생 선발 조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인천의료원 홈페이지 채용사이트(http://icmc.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시 70%(1억 4,000만 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4,000만 원), 인천의료원 10%(2,000만 원)로 분담한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했다. 5.4 :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1기 장학생 10명은 올해 3월부터 인천의료원에 의무복무 중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작년 대비 선발인원이 확대된 만큼 간호학과 학생들의 많은 지원으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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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 11일 인천시청서 개최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제8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이 5월 11일 인천시청 본관 로비와 애뜰광장에서 개최된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에는 인천지역 청소년시설·단체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청소년대상 및 청소년 유공자 시상, 유스(YOUTH)-학부모봉사단 연합발대식, 청소년정책포럼등의 주요 행사와 함께 ‘오렌지존, 블루존, 그린존’등 주제별 체험존(30개 기관 43개 부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약 3,000명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영화 촬영 ▲그립톡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풍선 다트 ▲체력 측정 및 경찰 체험 ▲심폐소생술 ▲방송스튜디오 뉴스 ▲천연비누 만들기 ▲공인노무사 알바 상담 등의 체험(상담)이 가능하고 이 외에 청소년 연합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상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권위 있는 상인 청소년 대상(5개 부문- 대상,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5명과 함께 모범 청소년(20명)과 청소년 지도자(5명)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정책포럼에서는 올해의 우수 청소년정책 과제를 제안 발표할 예정이며, 청소년과 시민패널 150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의 학생과 학부모 200명이 참여하는 유스(YOUTH)-학부모봉사단에서는 ‘사랑의 나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연탄 은행에 기부해 연말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맘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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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도심 레이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12일 열려‘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인천문학경기장 및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주관하고, 인천시, 시의회, 시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전 세계 7개국, 약 1만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하프(약 21㎞),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까지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인데,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시민들에게 교통통제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교통통제에 따른 시내버스 임시우회 사항은 무정차 및 우회 버스정류장과 차량 내부에 임시우회 운행 안내문을 게재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120미추홀콜센터(☎032-12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세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도심을 가로지르며 인천 곳곳에 참가자분들의 열정과 활기를 전해주시기 바란다”며 "다만, 마라톤 개최에 따른 교통통제로 차량 운행 시 불편이 예상되므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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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술인들을 위한 힘찬 응원의 몸짓! 인천열전▲오르난댄스컴퍼니 인천의 공연 예술 진흥을 위해 무대를 제공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인천열전’이 2024년 첫 공연으로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를 올린다.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컨템포러리 댄스의 장이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 제공과 문화예술회관의 제작 역량 강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인천열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연 제작 및 기획, 마케팅을 도와 인천의 예술인들이 공연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선보인다. 인천 현대무용계의 보물 같은 단체들 현대무용은 기존 고전무용의 형식성을 탈피하여 감정과 신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중시하는 무용장르로 10세기 초부터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인천열전> 무대를 장식하는 구보댄스컴퍼니(2000년 창단)와 젬댄스컴퍼니(2006년 창단), 오르난댄스컴퍼니(2010년 창단)는 어려운 무용계 환경 속에서도 인천을 근거지로 꾸준히 창작 활동을 펼쳐온 보물 같은 단체들이다. 트라이보울에서 만나는 열정의 무대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는 3팀의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엮은 옴니버스 작품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트라이보울은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독특한 외관과 함께 무용 공연에 최적화된 무대를 가지고 있다. 관객의 시각선이 무용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원형 트러스트 무대는 현대무용 관람의 기대감을 높인다. 겹겹의 페스츄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현대무용의 맛! 오르난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매체를 융합시킨 융합형 예술에 앞장서는 무용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어린 날의 발랄했던 생각과 행동을 춤으로 표현한 ‘Childlike’를 선보여 관객들을 철없던 10대 시절의 자유로움으로 인도한다. 19명의 무용수가 거침없는 몸짓으로 일상에 쌓인 감정을 해소시킨다. 젬댄스컴퍼니는 고단한 현재의 삶을 벗어나 행복한 과거를 추억하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젊음 사랑 낭만”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팍팍하고 치열한 현실과는 다른 익숙하고 편안했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다. 대표 겸 연출자 이영훈을 비롯해 윤재기, 이우성, 박솔이, 임준혁, 김민지 총 6인이 무대에 오른다. 창단 24주년을 맞이한 구보댄스컴퍼니는 니체의 역작을 무용으로 만든 ‘짜라두짜는 그렇게 말했지’로 현대무용의 깊이와 철학을 전한다. 예술감독 장구보 외 5명의 무용수가 니힐리즘(허무주의)를 넘어 삶의 굴레와 운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예술적 초월의 단계를 펼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참여하는 3개의 단체가 깊은 풍미와 맛을 자랑하는 페스츄리처럼 오랜 시간 동안 겹겹이 쌓아 올린 작품성과 실력으로 현대무용의 풍성한 맛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지149. 인천열전Ⅰ. <맛있는 현대무용 페스츄리>는 전석 2만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 등록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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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긴다 … 인천하늘수 포토존 설치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청사 1층 로비에‘인천하늘수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고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인천하늘수 포토존’에는 상수도의 상징인 수도꼭지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맑고 투명한 수돗물이 커다란 물컵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포토존은 ‘언제라도 바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하늘에서 내린 물이 도시를 만든다”는 주제 아래 인천의 랜드마크들을 함께 풀어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라는 뜻을 담아 지난 2021년 시민들이 지어준 인천하늘수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돗물을 직수 연결한 냉․온수 음수기를 함께 설치해 플라스틱 필터가 없는 친환경적인 수돗물을 시민들이 직접 마셔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돗물 음수대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사업소, 시청, 각 공공기관 등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는 이번 포토존 조성이 본부에 방문한 시민 모두에게 인천 수돗물에 대해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일상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하는 시민분들이 더 깐깐하게 생산된 인천하늘수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숙한 상수도사업본부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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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서 미추홀구 ‘최우수’수상팀: 미추홀구 최우수상(우측3人) 남동구 우수상(좌측2人)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참가자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의 효율을 높이는 드론 정밀영상 등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의 드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6팀(2인 1조)은 그동안 쌓아온 드론 활용 역량을 발휘해 토지의 경계점과 건물 등을 측량하고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는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 ▲대상지 일부의 면적과 경계 부합여부 ▲지상기준점 좌표값 계산 등 신속하고 정확한 드론 측량 기술을 발휘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미추홀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정팀은 오는 5월 16일~17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량을 자랑하게 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를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은 물론 신속․정확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은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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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까지 1년 연장인천광역시가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으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인 만큼 홍보를 통한 자발적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부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주택임대차 신고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모바일 신고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계도기간 연장과 관계없이 신고 의무는 유지된다”고 강조하면서 "부동산 거래 신고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확인 일자 자동 부여를 통한 임대차 권리보호 등 여러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제도 정착을 위한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확정일자 부여 신청과 혼동해 주택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주택임대차 신고제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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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효과 만점사진설명: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장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분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경영‧품질관리 컨설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천사서원이 운영하는 맞춤형 컨설팅은 크게 경영, 품질관리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경영컨설팅은 노무, 세무‧회계, 홍보,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ESG경영, 행정 간소화 등 7개 분야다. 품질관리는 사업기획‧평가,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역량강화, 지역조직화 역량강화 등이다. 2020년 노무, 세무․회계, 홍보 분야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영역을 더한다. 시대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다. 지난해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분야로 확장했고 올해 ESG경영, 행정 간소화를 추가했다. 컨설팅은 사전‧사후로 기획해 운영한다.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이나 현장 점검을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사후 컨설팅을 1회 진행해 반영 정도를 살핀다. "개인정보 유출은 기업을 흔들리게 하고 개인 생명과 직결되는 일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는지 내부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천이주여성센터살러온(이하 살러온)은 최근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인정보 관리’ 교육에 참여했다. 개인정보 관리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는 관리자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전 직원이 참여한다. 살러온은 2022년 세무‧회계 관리 분야 컨설팅을 시작으로 매년 신청하고 있다. 조세은 인천이주여성센터살러온 부소장은 "컨설팅 분야가 사회복지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라 배우지 않으면 자칫 범법 행위로 이어지기에 기관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전문가가 필요했다”며 "컨설팅 덕분에 우리 기관이 가지고 있던 세무 관련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어 시설을 운영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개인정보 관리’ 컨설팅을 받는다. 지난해 지역조직화 컨설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컨설팅은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장이 맡았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 덕분에 현장감이 넘친다. 사례관리를 하는 목적에서부터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법, 보고서 작성법까지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세세하게 살핀다. 이 소장은 "사례관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객관화’다”며 "사회복지사가 당사자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객관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사자가 능동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개인정보 관리 컨설팅을 맡은 김호진 전문가는 "사회복지시설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관리가 중요한 곳이지만 예산, 인력, 법적 지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며 "컨설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필요할 때마다 자문해주는 방식으로 소규모 시설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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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 공사 수주 등 성과 거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컬러스텐(대표 김혜경)이 10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하는 등 매출 증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컬러스텐은 친환경 컬러스테인레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R&D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다양한 재생판 컬러스테인레스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병원, 호텔,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하고, 서울시청 1층 로비의 리모델링 공사업체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 참여 중 매출 3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현재 동남아시아 바이어와 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두바이 업체와 독점 판매계약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컬러스텐 김혜경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과 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성 컬러스테인레스 생산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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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논현경찰서, 남동산단 범죄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논현경찰서는 8일(수)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범죄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김민호 인천논현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남동산단 환경조성 시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 분석자료를 활용해 산업단지의 부정적 인식과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산단 내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인천TP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 분석자료를 ▲디자인 거리 조성 ▲CPTED를 적용한 산업단지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고, 인천논현경찰서는 ▲범죄 발생통계 및 현황 공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협의체 구성 및 홍보 협력 ▲남동산단 범죄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산단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인천논현경찰서 관계자는 "남동산단의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여 ‘가장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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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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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5월 8일(수)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SK E&S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전경<SK E&S 제공>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다. *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중국, 일본 + 한국 이번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톤,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규모로, 이는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천을 비롯한 전 지역에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경제적인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준공식 행사 중에는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국내 액화수소생산 기업인 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수급협력 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 IGE(인천그린에너지) SK E&S 의 100% 자회사 / 플랜트시설 및 액화수소 생산ㆍ공급 운영 인천시는 이번 액화수소플랜트 등 유리한 수소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조성, 수소앵커 기업 유치,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세계 최대 수소 생산 기반과 그와 연계한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모빌리티 전환 측면에서 수소경제 확산기에 접어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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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이하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스타필드 청라 부근 005-1역은 ’29년 개통 예정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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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적응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 5월 본격 운영인천시와 서구청의 ‘청년성장프로젝트’가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서구청은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 3,900만 원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크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 카페운영과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교육하는 ▲직장 적응지원으로 나뉜다. 시와 서구청은 기업관리자 조직문화 교육 350명, 신입직원 조직사회화(onboarding·이하 온보딩)프로그램 350명, 취업설계·생활상담·일상회복지원 225명, 심리상담 100명 등 총 9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입직원 관리 역량을 자체적으로 키울 수 있는 ‘멘토양성 프로젝트’와 기업별 온보딩 매뉴얼 제작 지원 등의 ‘기업교육 컨설팅’을 통해 청년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입직원 역량 강화 및 재직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보딩 집체교육’과 함께 ‘신입사원 합동 워크숍’,‘정보교류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증진해 청년층의 조기퇴사 예방과 안정된 고용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청년공간 내에‘청년카페’를 운영해 잦은 이직이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에 성공한 청년 4명 중 1명이 직장생활 적응의 어려움으로 조기 퇴사나 이직을 하는 상황”이라면서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디딤돌 삼아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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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상세히 알려드립니다!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의 홍보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5월 7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회장(황규훈)을 비롯한 군·구 연합회장,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원사업의 보완·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등 지난 4월 18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인천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 업체가 당초 계획한 1,000개가 초과됨에 따라 500개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설명회에 앞서 추가모집 홍보 안내지 1만 부를 인천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하고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신청을 위한 소상공인 확인 서류를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중소기업확인서(구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었지만발급절차가 까다롭다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제출로 대체 가능토록 하고 업체별 택배 발송 누계 500개 초과 시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를 추가 제출하는 것으로 신청 방법을 개선했다.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는 산재된 소상공인의 물량을 모아 기존 택배사와 일괄로 단가계약 함으로써 배송비 절감, 단 1개의 물량도 픽업, 당일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장점이 있다. 시중 일반택배의 평균 가격은 당일배송은 4,400원, 일반배송은 3,500원 수준이지만,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면, 인천(강화·옹진 제외)·서울·부천 지역 당일 배송은 3,500원, 전국 일반 배송과 신선배송은 각각 2,500원과 3,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장 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가 절감된 금액이다. 아울러, 인천시가 올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은 인천 지하철 역사와 지하철을 연계해 참여업체를 인천시 37만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택배 가격도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인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 업체는 향후 별도 신청 없이「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이용이 가능하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는 지원사업의 로드맵에 따라차근차근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홍보와 관내 단체·기업과의 홍보업무 협약,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를 병행하여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 소상공인은 고객센터(1544-6213)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 신청 또는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 내 포스터 부착 등 인천시와 함께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사업 홍보를 희망하는 단체는 인천시 물류정책과(032-440-387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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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310대 보급인천광역시는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천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31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 품목은 총 143개로 ▲시각장애 유형 72개 품목(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등) ▲지체·뇌병변장애 유형 23개 품목(무선신호기,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청각·언어장애 유형 48개 품목(언어훈련 소프트웨어(S/W),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군․구 정보화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약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신청자의 중복지원 여부, 전문가 평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선정하며, 7월 18일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3일과 14일에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032-876-3500)에서 체험전시회를 열고 제품설명과 제품 시연,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담전화(☎1588-2670) 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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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회용품 사용 근절위해 시청 곳곳에 다회용 컵 비치인천광역시는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언 후 자발적 동참을 통한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비치 등 관련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청사 내 주 출입구와 본청 내 층마다 다회용컵 대여함과 반납함을 17곳에 설치했고, 텀블러 세척기도 11곳에 설치해 1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한 청사 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 컵 대여함 및 반납함: 본관 주출입구 3개소(정문, 북문, 동문), 민원동, IDC 센터, 신관 주출입구 각 1개소, 지하 편의점 1개소 및 본관 1~5층 10개소 * 텀블러 세척기: 본관 1~5층 남·여 화장실(층별 2개소) 앞, 지하매점 등 총 11대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 선언식을 열고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을 다짐한 데 이어, 이번 시스템 구축이 공공청사 1회용품 근절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편리성을 높여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구축 시스템이 인천지역 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도입을 위한 최적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완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그동안 구호에만 그쳤던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외침이 이번 인천시 청사 내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직자는 물론 인천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응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직원들과 청사를 출입하는 일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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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성료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본관 현경홀에서 대학생 및 인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 날 강연자로 초청된 이정태 긱블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어떻게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줬다. 강연 이후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주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하반기에도 창업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