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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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설 맞이 식료품꾸러미 전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식료품꾸러미 45세트(22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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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4동 좋은교회, '손맛 가득, 영양 듬뿍'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인천시 미추홀구 숭의4동 좋은교회(담임목사 심칠보)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손맛 가득, 영양 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좋은교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2회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떡국떡을 포장해 취약계층 120세대,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떡국떡 180개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좋은교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교회는 밑반찬 사업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소규모 주택 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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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軍)부대 위문 방문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종효, 부의장 임동표)는 설 명절을 맞아 제9공수특전여단과 제7873-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위문금 전달은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임동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은 "남동구 지역방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문 방문을 통해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구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설 명절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와 지역 안보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지역 예비군 2만여 명이 매년 육군 제7873부대에 편성돼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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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6동 인천열린교회, 설 명절맞이 식혜 100L 기탁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열린교회(목사 정민철)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식혜 100L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받은 식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열린교회 정민철 목사는"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라며"관내 어르신들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만수6동장은"후원해주신 인천열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식혜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하여 설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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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 장애인 권익 증진에 힘쓸 것”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권오영(57)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권오영 신임 관장은 장애인복지 전문가다. 이 분야에서만 20여 년 활동했다. 그는 "처음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내가 맡은 장애인 중 절반이 자살 등으로 생을 마감하는 등 장애인의 삶은 지금보다도 더 팍팍했다”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마저 없던 시절이었기에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일상에 개입하는 일과 같았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는 서비스를 넘어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가능했다. 그는"주말, 밤, 새벽할 것 없이 전화벨이 울렸다”며 "그들에게는 나 말고는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었다는 사정을 잘 알았기에 씁쓸하면서도 도움을 청했다는 사실이 고마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장애인들 덕분에 ‘인권’에 서서히 눈을 떴다. 마침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과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인 인권이 화두로 떠올랐다. 권 관장은 "현장에서 고민하고 갈등했던 일들이 모두 인권과 이어져있었다”며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교육을 함께 수료한 사람 중 마음 맞는 동료 13명을 모아 인권 공부를 시작했고 어느덧 10년이 다 돼 간다”고 말했다. 사회복지 현장에 있으나 그 역시 혼자 사는 노모를 둔 흔한 50대다. 은퇴를 몇 년 앞두고 노모를 모시려고 고민하던 중 마침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았고 가사간병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 그는 은퇴까지 남은 시간을 장애인과 인권에 힘써보려고 한다. 권 관장은 "우리 기관과 협업해온 지역사회 자원을 다시 살펴서 좀 더 촘촘하고 긴밀하게 연결해보려고 한다”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특히 장애인 시설을 다수 운영하고 있기에 소속 시설 간 힘을 모아 장애인 권익을 증진하는 데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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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육군 제17보병사단 찾아 안보 대비 태세 점검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30일(화) 제17보병사단을 찾아 지역 안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당부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의 연이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 포격도발 및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명기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 고조와 안보 불안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주요 안보 상황을 청취하고, 군사 대비 태세를 확인하는 등 광범위한 접경지역을 지닌 인천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위중한 안보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섭 17사단장은 "최근 북한의 ‘대한민국 초토화’ 발언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신 시장님과 북한의 도발 유형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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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등 경기지역 개발제한구역 불법 ‘만연’경기지역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가 전년 대비 55% 증가해 철저한 단속이 촉구된다. (사진=뉴스통신)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에서의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지도단속이 촉구된다. 실제로 경기도는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7천768건을 적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5천13건보다 55%가 늘어난 수치다.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 2천35건, 고양 1천104건, 시흥 804건, 의왕 534건, 화성 516건 등으로 많았다. 예컨대 A시는 농지를 야적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단속반에 적발됐다. B시는 지역농협이 농기계보관창고(503㎡) 3분의 1을 구조 변경해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도·시군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해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C시는 접근하기 어려운 임야에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물(창고)이나 야적장 등을 설치한 것을 드론 촬영 등을 통해 적발해 현재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는 매년 10월 항공사진 판독 완료 후 불법 여부를 현장 확인했으나 2023년에는 시기를 앞당겨 6월부터 판독이 완료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확인을 완료해 불법행위를 단속 중이다. 또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기준 통합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담당 공무원 합동 연수를 통해 단속기준과 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 법과 원칙에 따라 효율적인 단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형 지역정책과장은 "경기지역 개발제한구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저렴해 불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단속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조기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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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교회, 간석1동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백미 10kg 20포 후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주원교회로부터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회 주원교회 이용주 목사는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이러한 나눔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가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이 모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양곡은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식생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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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고잔동 드림교회, 경로당 14곳에 떡국 떡 전달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드림교회에서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후원된 떡국 떡은 70만 원 상당이다. 드림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 떡을 드시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명원 에코메트로5단지 경로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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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성광교회, 계양2동에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임학성광교회(담임목사 홍진욱)가 지난 25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태문)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 돕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과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금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홍진욱 목사는 "이렇게 매년 성도들과 함께 주변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웃 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도 함께 힘을 모아 봉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태문 동장은 "주변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