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또는 명의를 도용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개인이 인터넷으로 해외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때 물품 가격이 150달러 이하(미국발 물품은 200달러 이하)이면 수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관세와 부가가치세도 부과되지 않는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이 같은수입 과정에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부여되는 번호다. ▲윤태식 관...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2,567억원 상당의 외국산 물품의 국산 가장 사범을 적발했다고 10월 11일(화) 밝혔다. 그간 관세청은 허위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국내 제조기업의 판매시장을 잠식하는 외국산 저가물품의 국산 둔갑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단속 역량을 집중해왔다. 올해 9월까지 외국산 물품의 국산 가장 사범 적발 실적은 총 59건, 2,567억원 상당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건수는 29% 감소했으나, 금액은 35% 증가하여, 범죄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국제공항 내 ‘법무부 출국대기실’에 대기 중인 ‘송환대상 외국인’에게도 항공기 기내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혁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인천공항 출국대기실 인원(명) : (‘17) 36,495 → (’18) 38,729 → (‘19) 44,235 → (’20) 6,560 → (‘21) 76 → (’22.1~6) 1,568 ** 항공기 내 소비되는 ‘항공기용품’으로 취급돼 ‘사용(소비)’의 영역이 엄격히 제한됨 (원칙적으로 국내 소비 불가) 이에 따라,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10월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이남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남희 송미정 정미경 관세행정관 김재일 세관장 김진주 안민식 관세행정관 ▲사진 왼쪽 이남희 관세행정관,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이남희 관세행정관은 개인소액면세규정을 악용하여 최근 5년간 937회에 거쳐 4개의 개인 명의로 부정하게 수입감면 받은 물품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최근 7천여건의 적발내역을 분석하여 고...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난 27일(화)에 ‘22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신규 공인 및 재공인 12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제도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제기된 무역안전 강화요구를 수용하여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 이 날 신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호현에프앤씨·㈜와이엠케이·㈜로...
정부가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 등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는 11월까지 해외직구 악용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국민 건강·안전 위해물품 불법수입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부정수입·탈세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윤태식 관세청장이 지난 6월 30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해외직구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이 세미나에서 태국 관세총국 부국장과 마약류 단속에 관한 상호협력 강화 의향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왼쪽 다섯번째)은 마약 단속성과 성과평가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태국 관세총국과 한국-태국 합동 마약밀수 단속 작전[작전명: 사이렌(SIREN)]을 전개해, 우리나라로 밀반입하려던 필로폰(메트암페타민) 약 22kg, 야바(YABA) 약 29만 정의 불법 마약류 3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필로폰과 카페인...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9월 7일(수) 인천공항 통관현장을 방문해 여행자 통관 및 항공화물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지정장치장 통관현장 점검중인 인천본부세관장 김재일(오른쪽 첫번째) ▲사진: 여행자통관 XRAY 검사 모습 점검중인 인천본부세관장 김재일(오른쪽 두번째) 세관장은 명절기간에도 매일 3백 여명의 직원들이 정상 근무하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을 찾아, 마약·총기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으며,4일간...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6일(화) 인천시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해성보육원 방문 이번 성금은 인천본부세관 봉사 단체인 여직원회에서 개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해성보육원 등 인천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례로 전달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통하여 소외계층에 매월 정기 후원금 및 후원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전관훈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전관훈 노경국 문영임 김재일 세관장 안효경 한주석 김대훈 관세행정관 ▲(왼쪽) 전관훈 관세행정관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전관훈 관세행정관은 사전 정보 없이 X-Ray 정밀 판독으로 펀칭볼 받침대 속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2.5Kg을 적발했고, 본 건 관련 정보 분석을 통해 3건(8.3Kg) 추가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덤핑방지관세 시행 전후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9월 1일(목)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위동항운, 단동항운, 대인훼리 등 인천항 취항 10개 항로 한-중 화객선 9개 선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개정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통합이전 이후 바뀌는 세관 업무를 선사에 안내하는 한편, * 주요 내용: △여행자 면세한도 600 → 800달러 상향, 주류 1 → 2병으로 확대 △내국세환급(Tax-Refund) 반출 확인 자동화기기 도입으로 환급절차 간소화를 통한 출국 수속시간 단축 기대 인천세관은 ...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취임 이후 8월 31일(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더불어,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기업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성실히 관세국경을 수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