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교류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 체결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교류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안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8일 저녁, 중국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안시와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
2024년 인천시 명예도로명 부여 대상 위치도 1천만 도시 인천 위상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에는 훈맹정음의 창시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남동구 장수동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영세를 받은 이승훈 베드로의 묘지가 있고, 오늘 9월에는 이승훈 역사공원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중구 용동은 한국미술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현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곳에 각각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된다. 알 수 없는 길에 붙여진 새로운 이름의 배경과 연유가 궁금해진...
적법한 보관 장소가 아닌 야외에 보관하다 특사경에 적발된 생활폐기물 (사진=경기도) 미신고 폐기물 처리 등 경기도내 폐기물처리업체들이 불법 영업을 공공연히 자행,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서울 소재 A·B 업체는 허가받지...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현판식[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와 세종충남대병원은 26일 병원 내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을 했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의학적인 자문을 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는 시·도 단위 전담의료기관이다. 이 날 개소식은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병원을 광역 아동학...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도의 역점사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되살아나지 못했다. 도의회 예결위는 26일 도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정책복지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건설환경소방위원회 등 4개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14개 사업 31억9천800만원을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사업에는 김영환 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시설 안전성 미흡 등을 이유로 '당산벙커 활성화 운...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무허가 잠수기 조업을 통해 해삼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잠수부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인근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포획한 뒤 백사장항으로 들어오던 중 잠복하던 태안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해경은 이들이 불법 포획한 해삼 약 350㎏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부력조끼 등 잠수장비 일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불법잠수기 어업은 은밀하게 ...
지난 25일 열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연안시도 행정실무협의회 회의[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제주를 비롯한 6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해녀어업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전국 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참여한 제주·강원·울산·부산·경남·전남 6개 지방자치단체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정부 차원의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
불이 난 부산 해운대 장산에 소방헬기가 진화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오후 3시 36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7∼8부 능선 억새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1천500여㎡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산림청은 헬기와 소방차, 인력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겉옷을 벗어야 하나[연합뉴스 자료사진] 토요일인 27일 경북 김천의 한낮 기온이 31.2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30.6도, 대구 30.5도, 성주 30도, 경산 29.8도, 의성 29.7도, 청송 29.5도, 상주 29.4도, 안동 29.3도, 포항 26.8도까지 올랐다. 대구를 기준으로 7월 중순 평년 기온이 30도임을 감안하면 다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자 대구 중구 동성로 등 도심 거리의 시민들은 반소매를 입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걸어 다녔다. ...
눈썹 문신 시술(CG)위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여성에게 눈썹 문신을 시술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무면허 업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8∼2020년 전주에서 피부미용 업체를 운영하면서 328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