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강남, 터미널, 동대문, 잠실 등 6개 지하도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지:하몰’(www.ghamall.co.kr)이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쇼핑몰이다. 12월 8일에 1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후 16일 현재 3,630개 상품을 판매하고 금액은 1억 21백만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매출액은 약 116만원이며, 가장 높은 하루 ...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1,081명의 시민위원과 약 7개월 동안 논의한 숙의 공론 과정을 마무리하는 ‘2021 서울시민회의 하반기 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총회는 12월 11일(토) 13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 서울시민회의」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담아 정책의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공론장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성별, 연령,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하여 1,081명의 시민 위원을 위촉하였다. 서울시민회의는 지난 5월 25일 위촉식과 사전 모임(오리엔테이션)을 시작...
▲민간제안 조감도 서울시는 12월 10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 민자사업’이라고 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간사 한화건설)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및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지난 ’16년 4월 서울시는 국제업무 및 MICE 등 신성...
▲사진설명: 왼쪽부터 서한극 건국대 교학부총장, 엄의식 광진구청 부구청장,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 및 KT와 함께 창업 정책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1월 29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건국대 서한극 교학부총장, 박재민 창업지원단장, 김지인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김형석 취·창업전략 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광진구 엄의식 부구청장,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산물은 포장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에도 ‘보리굴비’ 포장지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서울시 민사경에 적발된 업소 (사진=서울시) 일본산 참돔 및 중국산 보리굴비 등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를 혼동 표시한 업소들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민사경은 수산물 취급 대형음식점, 프랜차이즈,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개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벌여 법을 위반한 혐의로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입...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단속반이 요소수 불법 유통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요소수를 평소 판매량 보다 초과 보관 및 검사를 받지 않은 업체들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요소수를 평소 판매량 보다 초과 보관한 주유소 2개소와 사전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을 유통시킨 혐의로 4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사경에 따르면 요소수를 판매하려는 자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0%를 초과해 보관하는 방...
18일(목)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통근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기사들이 침착하게 대응, 큰 피해를 막았다. 이 날 화재는 히터펌프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운전기사가 연기를 발견, 정차 후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일부 재산피해는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오후 2시 31분경 서울대학교 공학관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관 90여명과 소방차 24대가 출동했고 연구실 실험용 오븐과 기구 등 기자재가 불에 탔으며 건물 일부가 그을렸다. 한편 같은 건물에 있던 7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노들 섬 복합문화 공간 전경 서울 노들 섬 복합문화 공간과 관련 수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운영자가 서울시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노들 섬 복합문화 공간 조성 및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민간위탁사업비 5천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운영자 A씨를 검거, 경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위탁사업비는 회계연도 종료 후 잔액을 시에 반납해야 하나 A씨는 계약서를 허위 작성, 지출하고 대금을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서울시는 자치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는 철거 공사장 붕괴사고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 2차 피해로 인근 주택가 정전 등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 재난 매뉴얼에 따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붕괴 사고로 인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고, 성북구 제2월곡 인조잔디구장에 설치된 이동형 ICTC(가상재난환경)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연결해 재난상황의 전 과정을 수습한다. 시는 최근 잇따른 철거 공사장 ...
#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한강공원에 나온 한강씨.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화장실이나 매점에 가려니 어떻게 찾아가야할지 막막함부터 앞선다. ‘쇼핑몰처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원 편의시설 지도가 있으면 좋을 텐데’ 하던 그때, 아이가 울기 시작한다. 드넓은 한강공원에서 급히 화장실이나 매점 같은 편의시설을 찾을 때 어디에 있는지 한 번에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존의 민간 지도플랫폼으로 찾으려면 원하는 시설물을 일일이 하나씩 검색해야 하거나 검색해도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 서울시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있...
▲서울시내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주차구역이 49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에 불법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난립, 각종 부작용이 우려돼 경찰의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 서울시 자료를 조사한 결과 2021년 9월 기준 서울시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가운데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주차구역은 49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많은 위반 사항은 소화시설 5m 내에 설치된 것으로 351개이며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된 구획은 133개 도로에 설치된 안전지대 사방 10m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