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 날인 2일(금)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인근 소공동사전투표소(소공동주민센터 4층)에서 투표한다. 서 권한대행은 투표소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본인확인 후 투표용지를 수령해 투표한다. 서 권한대행은 "코로나 시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 재유행의 분수령이 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 위험 해소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시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평일 야간 (22시 이후~)감축 운행을 정상화 한다. 시는 오는 4.5(월)부터 시내버스 혼잡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평일 야간 시간(22시 이후~)의 정상 운행을 시행하며, 혼잡도 개선 및 승객 증가에 따른 이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은 야간 통행량 감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 24(화)부터 평일 22시 시내버스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 운영해 왔...
2020년 서울소방본부의 구조활동은 1745건으로 전년에 비해 33%(433건) 증가했다. 추락 및 실족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서울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 4389건으로 2018년 1332건, 2019년 1312건, 2020년 1745건으로 전년에 비해 33%(433건) 증가했다. 사고 유형은 ...
포장 횟수를 초과해 판매하다 서울시에 적발된 과대포장 제품 과대포장 등 포장 기준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업체들이 서울시에 무더기로 적발돼 과태료를 물게 됐다. 서울시는 관내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 포장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5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간이측정을 실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서울본부세관에 적발된 전동킥보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전동킥보드가 인도 및 차도를 활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서울본부세관은 불량 전동킥보드 및 이용자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일제 단속을 벌여 1만1,461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적발된 불량 전동킥보드는 안전성 시험을 받지 않고 수입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훼손하는 등 관련 규정...
119구조대원들이 작업 중 전도된 덤프트럭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서초소방서) 작업 중이던 덤프트럭이 전도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25일(목) 오전 7시35분께 서초구 원지동 청계주말농장에서 작업 중이던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운전자 A씨(남, 4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사고는 트럭이 화...
서울 강북경찰서 전경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수십 명의 피해자들에게서 11억 원 상당의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등 10명을 검거, 7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북서에 따르면 사기 등의 혐의가 적용된 피의자들은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 피해자 29...
소방대원들이 서울 우면산 9부 능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서초소방서) 지난 17일(수) 밤 11시2분께 서울시 서초구 우면산 9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버려진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및 의소대, 경찰, 구...
서울시설공단이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시설 안전 확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정의 취지에 맞춰 공단업무와 관련된 위험 요인을 광범위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미리 제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과 직원 및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동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황금타마린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국제적멸종위기종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 가족이 동물원 남미관으로 이사 후 완벽한 적응중이라고 밝혔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은 남미가 서식지인 동물로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대공원에 오게 되었다. 다람쥐만한 작은 크기, 갈고리 발톱, 긴 꼬리를 가진 타마린 원숭이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종으로 작은 몸으로 민첩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남아메리카 열대수림에 주로 서식하는 타마린 원숭이는 가벼...
서울 동작경찰서 이미지 택배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피자를 배달하면서 아파트 현관 앞에 놓인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28세)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동작서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2월부터 2개월여 간 서울 동작구·서초구·관악구 일대에서 피자배달을 하며 방문한 ...
서울시 로고 기술자 자격요건 미달 등 부적격 건설업체들이 서울시에 적발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 불공정 하도급 등 부당이 추구 및 부실시공 등의 불법을 저지른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벌여 18곳의 부적격업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지역 제한경쟁 111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