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10.23.(월)부터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마장동)에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생태, 사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공생 모색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청계천 전경 ▲통제 구간 공단은 또 청계천 보행로 일부 포장정비 공사로 오는 12월까지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 출입이 제한되니 시민 이용에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3월까지 청계천 판잣집 ‘공생모색 전시회’… 10.27.(금) 청계광장 패션쇼 오는 3월까지 청계천 판잣집에서 열리는 ‘공생모색 전시회’는 홍...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0.20.(금) 시상식을 개최한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730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6.19.(월)~8.11.(금)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여, 14개 분야 총 88명의 후보자의 접수를 받았다. 서울시문화상은 ...
▲서울시내 처방 80%가 강남지역 병의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클럽 마약 케타민 유명 배우가 상습투약하다 적발된 의료용 마약류 케타민의 서울시내 처방량 80%가 강남지역 의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3년 6월까지 서울시와 강남구 의료기관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을 비교한 결과 케타민 76%가 강남지역 의원에서 집중 처방됐다. 프로포폴은 44%, 펜타닐(주사...
▲강남구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 토사가 흘러넘치면서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다. 상수도관이 파열돼 싱크홀이 발생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자동차 타이어가 파손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관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GIS,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가 잘못된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수도관 파열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 각종 사고가 우려된다. 진성준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상수도관이 파열돼 지...
▲여군 성폭력 피해자 59.8%가 군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군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59.8%가 군을 떠나고 싶다거나 죽고 싶다(16.4%)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방부 ‘2021년 성폭력 실태조사’ 자료 분석 결과 성희롱 피해자의 81.8%(남군 92.1%·여군 73.5%), 성폭력 피해자의 65.8%(남군 93.9%·여군 53.3%)가 상담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성폭력 피해로 인해 군을...
서울시가 9월 22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6명 환경관리자 등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첫째 줄 왼쪽부터 태영건설 임재상, 태영건설 김용일, 현대건설 김중규, 서울시 박진순 환경기획관, 디엘건설 이택권, 지에스건설 김장호, 롯데건설 김영목(대참), 삼성물산 박연주, 삼성물산 정연수, 포스코이앤씨 김현수 둘째 줄 왼쪽부터 현대엔지니어링 이우철 현대엔지니어링 신재민, 현대엔지니어링 이상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노태강, 삼성물산 조규춘,...
어린이가 빠진 충무로역 승강장 틈(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1∼8호선 72개 역 585개소에 자동안전발판을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은 열차가 정차했을 때 출입문이 열리기 전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하강해 열차 충돌 없이 승하차를 돕는 안전설비다. 현재까지 연단 간격 10㎝ 이상이면서 승객 발빠짐 사고가 발생했던 5개 역(2호선 시청역·3호선 충무로역·3호선 ...
▲최근 6년간 연도별 물품별 지재권 위반 적발 현황 (자료=한병도 국회의원실) 짝퉁 밀 수출입이 2021년 2,339억에서 2022년 5,639억 원으로 1년 새 14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촉구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위반 적발 금액이 2022년 5,639억 원을 기록하며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물품별로는 시계가 2021년 10억 원에서 ...
(서울=연합뉴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사모펀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진출 논란과 관련해 "속된 표현으로 장난질을 치지 못하도록 장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김동욱(국민의힘·강남5) 시의원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 "잘못했다가는 준공영제의 바람직한 면을 잠식할 수 있는, 시민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겠다는 판단"이라며 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김학배 위원장)는 최근 묻지마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야간 여가 활동이 활발한 한강시민공원 내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그레이트 한강 합동순찰’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포 한강시민공원 합동순찰 8.4.(금)에는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서울시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백석예술대학교 대학생 순찰대가 참여하여 범죄 취약지역과 서래섬을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그레이트 한강 합동순찰’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일 오전 9시 58분경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비번 소방공무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처로 어린이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라고 11일(금) 밝혔다. 화재현장에서 어린이 2명을 구조하고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던 화재를 극적으로 저지한 미담의 주인공은 마포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통신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일곤(남, 43세) 소방장이다. 양일곤 소방장은 2006년 서울소방에 입직해 17년간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대본 폭염 대응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4일(금) 14시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현장 근무 중인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금) 오후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찾아 관광안내사들의 현장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4일(금)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냉동고를 점검하는 오세훈 시장 오 시장은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 만난 관광안내사 8명과 근무 중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0분 현장 근무 후에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