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가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준비하고, 도내 13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였다. 첫째날 개최된 주민자치대상에서는 7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정선군 고한읍주민자치회의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한읍 청소년 교육봉사...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테마로 한 달간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엑스포)가 22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22일부터 주 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속초, 인제, 양양에서 31일간 동시 개최한 엑스포관람객이 이날 정오 기준 142만1천여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주 행사장에 63만7천358명, 부행사장(4개 시·군 연계행사)에 78만 4천354명...
▲해경이 물놀이를 하다 표류 중인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8일 망상해수욕장 및 통영 동호 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경 망상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이용, 물놀이를 하던 아버지(40대)와 아들(10대)이 먼 바다로 떠밀려간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이동시켰고 먼저 도착한 민간구...
11일(금) 오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 으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속초시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소야교를 방문해 청초천 우측의 침수된 농경지 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청초천은 범람 수위를 단 30cm 까지 남겨둘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범람하지 않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관리 하천인 청초천의 배수력 강화를 위한 하천 준설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김 지사는 동해안 6개 시군과 함께 하천 준설 추진을 검토하면서 청초천도 준설하는 방...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값농자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반값농자재 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이 날 김진태지사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함께 청년기업인이 운영 중인 평창군 소재 한 농자재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일선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점과 행정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였으며,반값농자재 사업이 당초 정책목표대로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 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2023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지부장 최상호)는 13일(목)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와 지역사회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방 안전을 공동목표로 은퇴공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주거환경 개선 ▲안전캠페인 등 대외활동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춘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소방안전시설 보급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향후 심폐...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로롱글로벌, 동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의 2단계 준공식을 6월22일 개최하였다. 이 날 준공식에는 원동, 상사미동마을 통장, 지역주민,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태백시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준공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는 1단계 43.2㎿ 이은 2단계 사업으로 태백시 원동 소재 가덕산에 4.2㎿급 5기, 총 21㎿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었으며, 사업비는 민자포함 총 600억원이 투입되었다. 2단계 사업의 총 출자금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적인 출범(6월11일)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강원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6. 5일 춘천시 일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UN 14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강원지역은 6.25 개전 초기 국군의 최초 승리 전투인 춘천대첩과 6.25 마지막 전투인 425고지 전투, 그리고 현재도 휴전선의 60%를 연접해 있는 특별한 안보환경을 안고 있다. 이에, 정전 70주년을 맞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6월을 맞아 UN 참전국에 대한 희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만...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6.11.)을 축하하는 민간의 각종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업계 대표주자인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도 이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두 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들의 열기를 북돋우고자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하고 5월 초부터 일선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도와 양 은행은 공동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각 은행 본점 상품개발팀을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최대 우대금리 상품을 개발하였다. 이에, 김...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사업과 관련, 군과 합의사항인 ‘군사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막~우산동 방향의 차량들은 만종리 구)중앙선 철도에 위치한 철도교(가칭 안경다리)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부로 인한 시거 확보가 어려워 병목현상 및 접촉사고 우려 등 교통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길이 1.2km, 폭 30m의 상만종 교차로에서 우무개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착공, 올해 4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 오전에 개통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에 홍성과 강릉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총 808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충남 홍성 등 10개 지자체에 467억 원과 강릉에 341억 원을 지원하는데, 시설별로는 사유시설 145억 원과 공공시설 663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4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약 68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금액은 홍성 등이 410억 원이며 강릉 산불은 2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2일~4일 산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