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에 많은 폭설이 내리면서 어선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속초해경) 강원도 영동지역 해상에 많은 폭설이 내리면서 어선 침수 등 피해가 속출, 해경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5일 영동에 50㎝ 이상의 폭설이 내려 어선이 침수, 침몰되는 피해가 속출, 제설작업 및 오일펜스 설치, 에어벤트 봉쇄 등 민·관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신고 된 어선 피해는 침수 10척, 침몰 1척 등 11척이며 A...
▲해경이 방파제 밑으로 추락한 여성을 구조, 육지로 나오고 있다. (사진=속초해경) 발을 헛디뎌 방파제 밑으로 추락한 6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항 방파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67년생, 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낙산 항 방파제 밑으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 낙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
▲양양 수산리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낙산파출소 순찰팀이 초기 발견, 신속히 조치해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밤 9시18분경 강원도 양양군 수산리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낙산파출소 순찰팀이 초기 발견, 신속히 조치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이형섭 경위와 장현서 경장은 해안순찰 중 손양면 수산리 문화마을 맞은편 ...
▲해경이 어구를 끌어 올리다 바다에 추락한 선원을 구조, 이송하고 있다. (사진=속초해경) 어구를 끌어 올리다 바다에 추락한 선원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사망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4일 8시 5분경 강원도 속초항 동쪽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승선원 8명) 선원이 조업 중 해상에 추락,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신고한 선장 B씨(남, 66세)는 통발 어구를 끌어 올리던 중 C씨(남, 64세)가 해상에 추락하자 즉시 구조해 심폐소생술...
▲춘천경찰가 도로를 불법 점용, 공사를 강행한 현장첵입자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 도로를 불법 점용, 공사를 강행한 현장 책임자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춘천경찰서는 4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춘천시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공사를 한 혐의 현장 책임자 A씨(55세, 남)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춘천서에 따르면 A씨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공사현장 주변 48m 구간 양방향을 통제하고 타워크레인 부속품을 옮기고자...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경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 동방 약 1.8km(약 2해리) 해상에서 A호가 그물 작업 중 정치망 어장에 죽은 채 떠 있는 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혼획된 고래는 밍크고래(길이 5.3m, 둘레 2.8m, 무게 약 2톤)로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양보호생물 종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 6,000만원에 위판 됐다.
▲해경이 요트에 걸린 폐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속초해경) 출항 도중 그물에 걸려 표류하던 세일링요트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4일(토) 오후 1시 52분경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항 중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요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고 구조세력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고 요트에는 선장, 승객 등 총 4명이...
28일(일) 오전 5시 40분경 강릉 사천항 동방 해상에서 A호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밍크고래 한 마리를, 발견, 양양 남애항 북동방 해상에서 B호가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또 C호가 송지호해수욕장 동방 해상에서 참돌고래 4마리가 혼획 된 것을 발견, 인양했다. 인양된 밍크고래 등 6마리는 작살과 같은 불법 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사진=속초해경)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A호 선장(남, 49세)을 어선안전조어법 제8조(출입항신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경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남동방 해상에서 A호 스크루가 정치망 어망에 걸려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자원사업 기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해마다 농촌자원사업의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 성과확산을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핵심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며,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최근 3년간(2019~2021)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예산집행, 농촌자원사업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정부정책 실현기여도, 코로나19 ...
지난 14일(일) 밤 9시 59분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장승리 산1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에 의해 2여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피해 면적은 약 0.5ha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드론진화대, 산불전문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인력을 신속히 투입,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
6일(토) 오전 4시50분경 강원도 속초 동방 해상에서 자망그물을 양망하던 중 혹등고래(암컷, 길이 7.3m, 둘레 4m, 무게 6,000kg)가 붙잡혀 해경에 신고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혼획된 혹등고래는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혼획된 혹등고래는 고래연구센터에서 연구 목적으로 사용한 후 지자체를 통해 폐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