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행사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
▲농가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가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보은경찰서) 농가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농가 주택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금품을 훔친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 농가 지역에서 절도 신고가 반복되자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지역을 중심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탐문수사와 CC...
충청북도는 지난 24일 대형 지진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2,68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직원 3,113명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등 이재민 긴급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등에 규모 6.3 여진이 발생해...
충청북도와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금)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반도체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였으며,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방안과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하여 산학연 관계기관의 협력이...
충청북도는「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본격 추진을 앞두고 도내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사업내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16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17일 남부권, 20일 청주권, 21일 중부권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북부권)충주,제천,단양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청주권)청주,증평 (중부권)진천,음성,괴산 지난해 진천-음성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
▲대원들이 창원 의창구 봉곡동 73-1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15일 세종시와 용인, 창원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경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 산 5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장비 2대(지휘 차 1, 소방차 2), 대원 13명(전문진화대 6, 공무원 2, 소방 5)을 투입, 오후 4시 3...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를 국제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는 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예·화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심동덕 2차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밀동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국민 누구나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혹한기인 1~2월에도 관람 운영을 계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혹한기인 1~2월에는 추위로 인한 관람 인원 저조 및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로 옥상정원 관람이 중단됐다. 하지만 겨울철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눈 덮인 옥상정원의 모습을 공개하기로 결정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추운 날씨로 인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람 보행로 상습 결빙 구간에 미끄럼 방지 발판을 설치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충북혁신도시 음성에서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융복합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과 관련이 높은 분야의 대학캠퍼스 학과 또는 대학원을 이전하고 기업연구소를 입주시키는 사업이다. 학생은 기업현장에서 학점을 이수하면서 연구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계하고, 기업은 부족한 청년 연구인력을 확보해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애로 해결 등으로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제천지역에서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인신공격 등 충북 제천지역에서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금년 1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천지역에서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41건, 스토킹 범죄 15건 등 66건이 경찰에 적발돼 처벌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제천경찰서가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연중 단속에 나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경찰에...
▲충북도 민생사법경찰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했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등 충북지역에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충북도 민생사법경찰은 환경민원 상습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불법 운영이 의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