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성수식품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섭취율이 높은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반으로 4개반 8명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식품제조업 5곳 ▲대형마트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 5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2곳 등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총 1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
▲청주 오송읍 상봉리 산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30일 오전 11시 16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산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2대(산림청 1, 충북소방 1) 및 인력 42명(전문진화대 10명, 산림공무원 20명, 소방 12명)을 긴급 투입, 낮 12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중턱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 산...
정부가 4년간 개발한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 과정이 세종에서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최종 성과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에 나선 자율주행 버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60억원(민간투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율주행 버스 8대와 승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별도의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성과시연회에서는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BRT 노선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무신고 등 충북지역 미용업소에서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무신고 등 충북지역 미용업소에서 각종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 민생사법경찰이 15일부터 19일까지 미용업소 10여 곳에 대한 위반 행위 일제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및 방학 이후 화장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시청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이다. 그동안 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을 비롯한 대학유치특별위원회와 LH세종특별본부 등 관련 기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아 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식 후원을 받는 2021 WMC 컨벤션이 10월 28일 10시 온.오프라인(오프라인 장소: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병행으로 열리는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을 선두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6차 WMC 총회에서는 지난달 2023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의향서(몽골 울란바토르)를 제출한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에서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과 부흐바트 마쉬바트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위원장이 참석해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
▲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A업소는 외국산 천일염을 포대에 담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를 거직 표기해 시중에 판매해 오다 단속반에 덜미를 잡혀 형사처벌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위생 및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점...
▲자동차 선팅과 관련 한국교통안전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의 검사 기준이 천차만별이다. 자동차 선팅과 관련 한국교통안전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의 검사 기준이 천차만별이어서 차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료를 조사한 결과 금년 8월 한 달간 실시한 자동차 선팅 검사는 TS검사소 시정권고 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92.9%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세...
▲과적 차량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도로파손 및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허용중량 40톤에 6배가 넘는 과적 차량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도로파손 및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40톤 초과 과적 차량이 3만2,231건 적발됐고 304억 4,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적 내용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규정 중량 40톤을 60톤 초과해 100톤 이상을 과적한 차량이 24건 적발됐고 200톤이나 초과한 차량...
▲진천경찰서 전경 대출을 빙자해 수천만원을가로챈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진천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대환대출을 빙자,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2천3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 책 A씨(65세, 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진천서에 따르면 A씨는 9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충북 진천읍 한 도로에서 피해자에게 2천300만원...
▲화물차 유가 보조금이 매년 평균 2천600건 넘게 부정수급 되면서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가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은 2016년 2,805건, 2017년 2,893건, 2018년 2,531건, 2019년 2,512건, 2020년 2,5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는 외상 거래를 한 후 일괄 허위 결제, 개인 자가용 및 타 차량에 주유, 카드대여, 위탁 허위결제 등으로 밝혀져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되는 대목이다. ...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관련 확진 자 및 격리 자 현황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이용자인 아이들에 대한 감염 자 격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염 접촉 의심 아동에 대해서 1인 격리조치가 아닌 2인, 3인 격리조치가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에 따르면 의심 환자와 접촉한 거주자는 의심환자 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실에 배치하고 의심환자 검사결과 음성이면 해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