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버섯을 채취하다 실족,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구조, 하산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실족, 부상을 입은 A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동소방서는 24일(금) 오전 8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천마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드론을 활용,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못 받은 금액이 363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과징금 납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임의체납 과징금은 363억으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최근 5년간 임의체납 과징금액은 2016년 221억 원, 2017년 287억 원, 2018년 386억 원, 2019년 402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지...
▲왼쪽부터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이하 S2B)를 통해 ‘지역소상공인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 관내 교육행정기관의 구매 촉진 및 지...
앞으로 주말에 세종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모바일 앱으로 피자를 주문하고 드론이 배달해 주는 피자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피스퀘어’, 글로벌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세종시에서 피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많은 비가 예보된 관계로 날짜를 하루 미뤄 22일부터 서비스를 선보인다.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일회성 차원의 배송 서비스 시연 행사는 많았지만 상용화된 서비스를...
▲전동킥보드 등에 의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동킥보드 등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는 9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산피해는 55,381천원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별로는 전동킥보드 화재 6건, 전동카트 화재 2건, 전동오토바이 화재 1건으로 화재...
▲119구조대원들이 수산교 다리 밑 나뭇가지 부유물에 고립된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물놀이를 하다 급물살에 의해 떠내려가던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7일(토) 오후 3시경 충북 양산면 가선리 수산교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수산교 인...
▲영동소방서 직원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폭우로 계곡에 고립됐던 등산객들이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48분쯤 등산객 2명이 민주지산(경북 상촌면 물한리) 등산 후 하산 중 폭우로 계곡물이 넘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신속히 인력 14명과 장비 4대를 동원, 계곡 두 곳에 구명로...
▲에어컨 실외기에 의한 화재가 끊이지 않아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 실외기에 의한 화재가 끊이지 않아 철저한 지도, 점검이 촉구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전국 에어컨 화재 건수는 706건으로 대부분 과열, 과부하에 따른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76%)으로 발생했다. 이에 충북 증평소방서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자 실외기 등 냉방기 ...
▲충북도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우기를 앞두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에 따른 녹조 악화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된다. 실제로 충북도는 최근 504개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단속을 벌여 위반 사업장 91개소를 적발,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도가 오는 8월 말까지 3단계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7일(화) 0시부터 내달 8일 24시까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정부의 이번 비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는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 수도권 유행에 따른 풍선효과,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해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비수도권 또한 확진자 규모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는 ...
참가자들이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 청주전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창작 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가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방전시회의 첫 출발을 청주에서 시작했다. 7월 19일 청주예술의전당 제1 소전시실에서 참여작가 146명 작품 각 1점씩 146점이 전시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를 축하하기 위해 청주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해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 △충북예총 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충청북도는 산업 R&D 및 선도적 기초 원천연구 지원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단장 공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동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주관기관을 신중하게 지정했으며, 사업단장은 공모 방식으로 금년 8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내 대형 연구인프라 구축·운영 및 사업지원 역량을 갖춘 거대 연구시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