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지지 협약’을 맺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 29일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총장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유치위원회는 현재 진행...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을 미루어왔던 시민 맞춤형 공간인 대전시청 시민몰과 전시실을 다음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민몰은 지난해 11월 시민 이용이 많은 시청 시설을 재배치하고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휴게공간을 조성했으나, 코로나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 오픈이 미뤄졌었다. 문화예술 전시로 활용되던 1층에 전시실은 코로나로 부서방문을 제한하면서 민원접견실로 이용되고 있었다.. 시는 우선 시청 2층에 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11월 8일부터 시민들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일 2건 이상 발생, 경찰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촉구된다. 경찰청 자료를 조사한 결과 2018년부터 3년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791건으로 하루 2건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0년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부상은 1,095명으로 휴대전화 사용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 처벌이 전부다. 사고 유발...
▲해경이 바다에 떠다니던 쇠말뚝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충남 보령·홍성·서천에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경 해상에 큰 쇠말뚝이 떠다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지름 25㎝, 길이 7m 쇠파이프를 수거했다. 앞서 23일 오전 11시경 대천 항에서 남서쪽 20㎞ 떨어진 소...
▲도의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는 10월 21일 충청남도 도서관 강당에서 도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愛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愛 소통 간담회’는 충청남도 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과 2021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2팀,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한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해경이 카이트 서핑을 즐기다 해상에 추락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카이트 서핑을 즐기다 약해진 바람으로 인해 해상에 추락한 여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21일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카이트 서핑을 즐기던 여성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30대, 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경 카...
▲해경이 갯벌체험을 하다 고립됐던 여성을 구조, 육지로 나오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지난 9일 충남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새벽 4시10분경 보령시 외연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며 함께 있던 일행이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출동,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민간구조선...
▲낚시어선이 해상 구조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보령해경) 낚시어선이 해상 구조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5시 37분경 낚시어선 A호(선장 1명, 승객 10명)가 충남 신서천화력발전소 석탄부두 구조물을 충돌 1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무창포 항에서 ...
▲승선 인원을 초과해 낚시 영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된 선박 (사진=보령해경) 충남 해상에서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보트와 승선인원 초과 낚시어선, 신고 없이 낚싯배 행세를 한 선장 등이 해경에 적발돼 처벌을 받게 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10분경 대천 항에서 남서쪽 15㎞ 떨어진 용섬에서 정원을 초과한 낚시어선 A호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
▲대전시가 10월31일까지 반려 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 및 정보변경 미 신고자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반려 견을 등록하지 않은 채 기르는 소유자가 늘어나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 견 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 및 정보변경 미 신고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함께 하는데 동물들의 산책이 잦은 공원, 놀이터 및 주택가 등에서 RFID 리더기를 활용, 등록...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의 검거 율은 해가 갈수록 낮아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박완주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13만676건이던 사이버범죄가 2020년에는 23만4,042건으로 7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경찰의 검거 율은 평균 1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은 사이버금융 범죄는 2017년 3,212건에서 2020년 6,011건으로 87% 급증했다. 또한 사이버성폭력 관련 범죄는 2,349건에...
▲119구조대원들이 해산물을 채취하다 갯벌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해 육지로 나오고 있다. (사진=서천소방서)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다 고립된 7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51분께 충남 서천군 마서면 하소포구 앞 갯벌에서 A씨(70세, 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19구조대 등 15명을 급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