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신속한 소방공무원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6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대전시 내 코로나19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44개소에서 1주일 간 실시된다. 이는 기존의 소방공무원 예방접종 일정인 6월 접종 시작을 앞당긴 것으로, 대민접촉이 잦은 소방공무원의 선제적인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대시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일선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식당 조리원 등도 예...
충남도가 지난 23일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회원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과 농어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양승조 지사, 전해일 한농연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이대희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급속한 인구감소, 고령화 및 도농 간 소득격차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도와 농업인의 협력을 통한 위기극복과 4차산업혁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
사진설명: 23일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실에서 김용찬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23일 대학 총장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켐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 및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에게 지명받아 진행됐으며 김용찬 총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
뉴스통신 자료 사진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4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경찰청은 중국 청도와 연태에서 콜센터를 운영, 피해자 75명에게 15억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해외 전화금융사기 조직 15명을 검거, 1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연태, 위해 2개 조직 조직원을 검거한데 이어...
해경이 운항이 금지된 야간에 출항한 어선을 적발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야간 운항이 금지된 어선이 조업을 위해 출항한 혐의로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20일(화) 밤 2시40분경 충남 보령시 대천 항 방파제 인근 해상을 야간 항해한 혐의로 어선 1척을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승선원 3명)가 조업 차 출항중 방...
대전 유성구 상대동 산15-1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지난 17일 밤 9시35분경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산15-1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66명(공무원 25명, 산불전문진화대 16명, 소방 25명)을 긴급 투입,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 10시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상초교 인...
충남 보령의 죽도 주변 갯벌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례 충남연구원은 15일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영상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기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충청남도 해양수산분야 드론 활용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갯벌 관찰(식생포함) 및 해빈(Beach) 지형변화 분석에 드론을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국립공원공단과 충남대학교의 드론 활용 성과 발표 및 충남도 해양수산분야 적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했고 이 자리에...
해경과 보험사가 홍성 궁리선착장에 물이 차오르면서 침수된 자동차를 인양했다. 선착장에 주차 중이던 자동차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은 14일(수) 밤 2시경 충남 홍성군 궁리선착장에 침수된 자동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보험사와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야간에 낚시를 하기 위해 궁리선착장을 찾은 관광객 A씨(50...
뉴스통신 자료 사진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경찰청은 중국 연태와 위해에 콜센터 사무실을 두고 피해자 68명으로부터 18억 원을 가로챈 전화금융 사기조직 일당을 검거, 7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청 등에 따르면 이들은 무작위로 전화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
사회적 혼란을 틈탄 폐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회적 혼란을 틈탄 폐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가 기승을 부려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12일부터 한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등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 도민 환경...
보령해양경찰서 전경 조업 중이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령해양경찰서는 8일(목) 충남 보령시 추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및 A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 이날 대천 항에서 출항, 육지에서 19㎞ 떨어진 추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좌초돼 선장이 어업정보 통신국을 경유, 해경에...
도서지역에서 양귀비 등이 불법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속이 시급하다. 도서지역에서 양귀비 등이 불법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단속이 촉구된다. 실제로 해경은 지난해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한 단속을 통해 마약류 재배 등 57건을 적발, 양귀비 2,182주를 압수해 폐기 처분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인 오는 7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