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청권행정협서 공동건의문 채택…정부·국회 등에 전달키로220만 충남도민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목소리에 대전과 세종, 충북도가 힘을 실어주고 나섰다.양승조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금) 국립세종수목원서 개최한 ‘제28회 충청권행정협의회’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충청권 단체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충남은 국가 방송산업과 미디어 정책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이라며 “지난 2004년 공주방송국을 폐쇄하면서 충남은 단 한 개의 TV 방송사도...
제46회 전국품질경영대회…30개 분임조 품질혁신 우수사례 공유충남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개선활동 성과를 발굴·보급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충남지역에서는 30개 분임조(전국 307개)가 출전했다.대회 결과 △‘스마트’(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비롯한 9개의 분임조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어 △‘보안지킴이’(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등 11개 분임조 은상 △‘지식in’(LG화학 대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
도시철도2호선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 추진설계용역 1사1공구제 도입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도모▲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선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트램건설 사업이 대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지난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기본계획승인을 받았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노선이 결정된 이후 고가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변경되기까지 많은 논란을 겪었는데, 이번에 기본계획이 승인...
세부건립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발표,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유성복합터미널 건립방식이 마침내 확정ㆍ발표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임을 밝혔다.네 차례나 실패를 거듭한 민자공모 방식 대신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한 공영개발 방식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대전도시공사가 터미널 건립 주체로 결정된 만큼, 대전도시공사는 곧바로‘터미널 건축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에서“그동안 민간사업자 재공모, 공영개발 등 여러 대안...
10월 29일자 관보에 혁신도시 지정 고시국토교통부가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29일자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혁신도시 지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지난 8일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의 관보 고시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이로써 지난 2005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서 대전이 제외된 이후 15년 넘게 염원했던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앞으로 대전시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거점 ▲ 원도심 활성화를 ...
대전시,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 신청・접수대전시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는 대전시 로컬푸드 지역인증 한밭가득 소개와 한밭가득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시연 등으로 구성된 영상을 시청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한밭가득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체험과정이나 체험 ...
▲사진 설명: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30일 서울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현장을 찾아 충남 수소에너지 홍보관 등을 참관했다.CSBN-TV.CO.KR 편집부
도 농림축산국 직원 등 금산·예산 과수·마늘농가 찾아 일손 도와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 30여명은 가을 영농철을 맞이해 30일 금산군 과수농가와 예산군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 돕기는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과수와 마늘을 수확하는 데 힘을 보탰다.도 관계자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농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
고부가가치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원충남도는 지난 30일 도청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제2차 산업생태계분야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수소산업 클러스터 등 23건 과제 중 장기 추진방향 2건을 선정,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앞서 지난달 경제발전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100대 과제를 6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60명)을 구성했다.경제발전전략 6개 분야는 △문화·관광·정주환경 분야-문화콘텐츠, 관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15개사 모집, 내달 12일까지 지원충남도는 오는 12월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된 해외 현지 마케팅 사업을 대체하고, 중구,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 수출 길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천안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참가 기업은 국내와 해외 현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전략·공간 구상 제시충남도가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미래 20년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본부장, 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단, 충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 발전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토종합계획의 기본 방향과 정...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충청권 민ㆍ관ㆍ정 협의회’출범허 시장, 행정수도 완성ㆍ혁신도시 지정 위해‘충청의 힘 결집’요청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ㆍ관ㆍ정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협의회에는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4개 시ㆍ도지사를 비롯해 시ㆍ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민간대표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