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이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태한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대전소방본부도 최선을 다해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태한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을 지목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기도하며 두 손...
대전소방본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우승대전소방본부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구급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해 전국대회 1위를 달성한 둔산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장 박지훈, 소방교 박민기, 조현우, 소방사 김지은은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출전 선수들은 구급출동을 하면서 짬짬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훈련을 실시하고, 부족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휴일과 주말을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하는 등 열정을 보여 동료들의 귀감이...
우울감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및 치료비 지원대전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스트레스 등 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심리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내달부터 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코로나19 완치자 16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지원서비스 욕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79명이‘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서비스’로 정신건강관련 상담(38.5%)과 치료비 지원(29.5%)이라고 응답했다.이에, 시는 코로나 완치차 뿐만 아니라 우...
대전시는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와 5개구 위생부서가 식중독 대책반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비상근무반은 6개 반(시ㆍ구 각 1개 반)으로 식중독 관련 정보 수시 모니터링 및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상황 조치하는 한편,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다중 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한다.추석연휴는 장시간에 걸친 귀향길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고 차례 음식을 과식하기 쉬우며, 준비한 음식을 장시간 보존해 섭취...
천안·아산R&D 집적지구 내 인프라 구축…글로벌 선도제품 개발 목표충남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추진 중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하며 청신호를 켰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29일 아산시청 기자실에서 비대면·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인간을 비롯한 동식물과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또는 유전체를 말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질병 치료 새 패러다임으로 급부상 중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우수사업 부분 장관상충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장관상)에 선정됐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창출 기업지원’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사업은 미래차 관련 신사업·기술습득 중점 역량강화, 기술개발·거래선 다변화 ...
도와 15개 시·군, 공공누리 포털서 회의장·공구 등 개방·공유충남도가 ‘공유누리’를 통해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확대했다.도는 29일 공유누리 포털을 통해 개방·공유 중인 공공자원을 이달 초 5433개에서 5548건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 및 물품을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는 통합 포털로, 전국의 개방 자원을 실시간으로 조회·예약할 수 있다.도와 15개 시·군이 개방하는 도내 공공자원은 체육시설, 회의장, 주차장 등 시설·장소 외에도 각종 공...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전파…임시거주시설 거주 이재민 위로 및 점검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군 대술면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 이재민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등이 전파돼 임시 주거 시설에서 거주 중이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사태로 전파된 이재민 주택 현장을 살피고 이재민 애로사항을 청취,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도에 따르면 임시주거시설은 현재 자가 또는 임차 대지에 상·하수도 등의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24㎡(3m×8m)규모의 컨테이너를 공장에서 제작 후...
29일 도청 인근서 숙취운전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충남도는 음주·숙취운전 근절 등 건전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숙취운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늘어나면서 보다 적극적인 동참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도는 이날 충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도청 앞 도로에서 출근하는 직원과 통행 차량을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도 관계자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합동점검 및 캠...
양승조 지사, 12일 금산보건소·요양원 등 찾아 관계자 격려 및 상황 점검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2일(토) 금산군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A 요양원 등을 각각 찾아 일선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금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접촉자 관리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지사는 먼저 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을 듣고, 진단검사 상황을 점검했다.도에 따르면 12일 정오 기준 금산지역 코...
도, 충남대학교와 ‘내포캠퍼스 타당성용역’ 공동 정책포럼 개최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대학 캠퍼스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캠퍼스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지난 11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내포캠퍼스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도와 충남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타당성 용역의 연장선으로, 용역수행 기관인 한국행정학회가 ‘내포신도시 대학캠퍼스의 발전가능성’을 주제로 주관했다.이원희 한국행정학회장이 진행을, 신희권 충남대 교수, 이시철 경북대 교수 등이 공동 발제를 ...
양승조 지사, 백야기념관 찾아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공조체제 당부충남도는 지난 11일 홍성군 김좌진장군생가지에서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백야 김좌진 장군 서거 90주년을 맞이해 ‘2020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이 참석,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회 위원들은 도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2021년 지역예비군육성지원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