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2일부터 피시방 등 총 6796개소 대상 시·군 합동 점검정부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충남도가 이번 주말부터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도는 12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종교시설·피시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종교시설 3990개소 △노래연습장 1326개소 △피시방 897개소 △오락실 552개소 △영화관 25개소 △디브이디방 6개소 등 총 679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행정지도...
양승조 지사, 10일 보령 방문…주민 간담회·임시생활시설 점검 실시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일 보령 지역 코로나19 일선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마을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보령시장, 해당 지역구 의원, 마을주민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먼저 양 지사는 이날 보령시 대천1동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와 대천3동 보훈회관을 방문, 각 단체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노인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 방안과 국가유공자 참전...
이명교 경찰인재개발원장 면담 후 의료진 등 근무 상황실 방문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했다.중수본에 따르면 8월 15일 이후 발생한 환자들 중 병원입원이 34%,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66%인 점을 고려, 경찰인재개발원에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8일부터 5개 중앙부처 등이 합동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이명교 원장과 티타임...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국비 126억 원 확보,‘22년까지 유성구 궁동 일원에 조성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20년도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스타트업파크 공모는 단독형과 복합형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9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단독형 부문에서 최종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설계비 5억 원, ‘21년 조성비 121억 원 등 총 12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이번 공모에는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혁...
10일 ~ 29일, 설문결과 대전 청년정책 홍보 개선 자료로 활용대전시 청춘나들목(B1)이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전시 청년정책 인지도 및 홍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대전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홍보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보완점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홍보방향 설정 및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주요 설문내용은 대전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홍보 실태, 온라인 홍보매체 인식과 이용행태, 온라인 홍보 만족도와 개선점 등 총 11개 문항이다.조사방법은 대전 청년들을 대...
대전보건환경硏, 도축물량 확대 및 식육안전성 확보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한가위를 맞아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축장의 경우 아침 7시 30분부터 조기작업을 실시하고, 휴일인 9월 26일과 27일에도 평일과 같이 도축 검사를 실시해 정육점과 육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평시 일일 도축량 (소 : 40두, 돼지 995두)※ 한가위 예...
김주이 前 실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로 전보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유득원(51세) 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을 8월 28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최초로 충남 보령시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충남도 자치행정과, 국제협력과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 지역경제과,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재직하였으며,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홍보담당관을 역임해 왔다.유득원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집중호우로 급증한 도로파임 1,586개소 신속 복구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급증한 도로파임(Pothole)을 총력을 기울여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도로가 파손되어 구멍이 파인 도로파임은 이를 피하기 위해 방향전환 혹은 급제동 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도로파임을 지나면서 바퀴 등이 파손될 수도 있다.※ 도로파임(포트홀, pothole) : 빗물이 스며들어 약해진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져 도로 표면 일부가 파손되어 냄비(pot)처럼 구멍이나 파인 곳지난 7.30.~8.12.간 지루하게 이어진 장마로...
대전시 지역 시의사회 협조 요청대전시는 2차 집단휴진이 지난 26일부터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중대한 위해와 진료공백을 우려하여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휴진 당일 문 여는 의료기관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이용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한편, 대전시 휴진 의료기관은 26일 133개소(휴진율 12.21%)에서 27일 104개소(9.55%)로 감소되어 시민들의 큰 불편은 없었으나 응급실 및 중환자실 같은 필수 의료 분야의 진료 공백을 우려하여 충남대학교병원 등 10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등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
유흥시설 등 12종 시설, 시·구·경찰 합동단속반 구성 상시 점검대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8.27.(00:00)부터 9.6.(24:00)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 된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고위험시설 12종: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하게 내려진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 행정조치의 이행여...
“고품질 충남 인삼 팔아주기로 호우피해 농업인에게 희망을”충남도는 지난 28일 도청에서 인삼소비촉진을 위한 수삼(생삼) 팔아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백제금산인삼농협과 공동으로 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진 집중 호우로 수확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재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청 각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산하 기관·단체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백제금산인삼농협은 이날 선별 포장된 인삼 300여 박스(750g/1박스)를 판매, 인삼농가에 보탬을 줬...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참가자 모집·인솔·전세버스사 등 대상”최근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8.15 서울 도심 집회 참가자 명단 제출 행정명령을 내렸다.의료계 2차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엄격한 행정적·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18%에 달한다”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그러면서 양 지사는 “8.15 서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