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9시 16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 금란도 북쪽 해상에 정박 중이던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망 파출소와 군산 구조대를 급파, 화재 진화에 나섰고 2시간 30분여만인 오후 11시 48분께 불길은 잡았으나 어선은 전소상태...
▲해경이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우리 측 어업협정선 내측에서 제한 조건을 위반, 불법 조업을 한 혐의를 받는 중국어선 2척이 해경 나포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승선원 12명)와 B호(승선원 12명) 등 2척을 승무원 명부 미소지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이 우리 측 해역에서 조업하기 위해서는 승무원 명부를 소지해야 하나 A호 등...
▲사진설명: (좌) 강준석 BPA 사장, (우) 권익현 전라북도 부안군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5일(금) 공사를 방문한 권익현 전라북도 부안군수에게 부산항 현황 및 발전전략과 북항재개발 기본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권익현 군수에게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은 국내 최초 항만재개발사업으로서 부산항의 역사와 상징성을 살려 북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로 만들어 개발이익을 부산시민에게 되돌려 주는것이 목표”라고 말하고, 벤치...
▲해경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바다에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40대, 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소방과 합동으로 추락한 A씨를 안전하게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한「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이 29일(금) 1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하진 도지사 등 지방4대협의체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정부,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하고,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지방4대협의체장과 함께 「자치분권 2.0 울산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
▲전북지역 119구급 출동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만성질환자 이송 등 전북지역 119구급 출동이 전년 대비 증가, 대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전북소방은 894명의 구급대원이 10만5,933건 출동, 5만8,851명을 이송했다. 이는 전년 대비 출동건수 1만5,145건(16.7% 증가), 이송 건수는 5,067건(9.7% 증가), 이송인원 5,659명(10.7% 증...
▲해경이 전복된 중국어선 주변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해경이 중국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됐던 선원 1명을 추가로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3시 30분께 전복된 어선 어망사이에 의식 없는 상태로 걸려 있던 선원 1명을 추가로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승선원 15명 중 13명을 구조했고 2명은 수색 중이다. 해경은 구조된 ...
▲전북소방본부가 구급활동 중인 구급대원을 폭행한 A씨를 입건, 검찰에 넘겼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전북에서 출동한 119구급대원들 폭행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아 엄정한 법집행이 촉구된다. 실제로 전북도 소방본부는 A씨(40대, 남)를 ‘폭행에 의한 구급활동 방해’ 혐의를 적용, 입건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9월 11일 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구급신고...
▲전국 221개 CCTV 관제센터 대부분이 행안부의 관제인력 운영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전국 221개 CCTV 관제센터 대부분이 행정안전부의 관제인력 운영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어 치안 사각지대 전락이 우려된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시도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 1인당 평균 관제 CCTV 대수는 98대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의 ‘지자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규정’ 기준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인력 산정은 ...
▲공무원 성폭력 범죄 가운데 경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연평균 400명에 달하고 경찰이 가장 많다는 지적이 나와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공무원 성폭력 범죄는 2017년 400명, 2018년 395명, 2019년 412명, 2020년 39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았는데 2017년 50...
▲최근 5년간 연도별 시도별 스쿨존 무인단속 장비 설치 현황 (출처=경찰청) 작년 한해 스쿨존 속도위반이 하루 평균 3,74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인식 개선책이 촉구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스쿨존 속도위반 단속건수는 136만7,887건으로 2017년(32만5,234건)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과태료 부과금액 또한 237억 원에서 982억 원으로 744억 늘어난 것으로...
▲머리에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자신을 치료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하고 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전북에서 119구급대원 폭행 및 협박이 끊이지 않아 대원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26건이고 올해도 9월 현재까지 4건이나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특사경은 구급대원 폭행 사건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