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말도 서방 해상에서 어선 A호와 B호가 충돌, A호가 전복됐다. (사진=군산해경)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실종됐던 승선원들이 민간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토) 오전 7시30분께 전북 군산시 말도 서방 해상에서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B호(승선원 1명)가 충돌, B호는 입항했으나 A호가 통신이 두절됐다. 사고 신고를...
충남경찰청 전화금융사기단을 조직,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총책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경찰청은 중국 연태에서 조선족과 공모, 전화금융사기단을 조직해 콜센터 운영 자금 및 피싱책을 모집, 제공한 A씨(47세, 남)를 검거,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지난번 하위 조직원 14명을 검거, 구속한데 이어 국내에서 도피 생활을 하...
광주시가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 위반 사업장 48곳을 적발했다. 폐수 무단방류 등 전남 광주지역에 환경법 위반 사업장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광주시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65곳을 점검,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 위반 사업장 48곳을 적발, 과태료 및 과징금 등 9859만7000원을 부과했다. 이런 가운데 시가 8월 ...
해경이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신변을 비관, 대교에서 추신한 2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8일(화) 밤 3시23분경 인천대교 W-35 교각 부근 해상에 사람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남성, 2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인천대교 교통센터에서 3시17분부터 23분 ...
부산지역에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아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단속 결과 생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한 경우가, 상가 등 사업장 등에서 재활용품을 분류하지 않고 혼합 배출한 경우가 가장 많이 적발됐다. ...
부산시 점검반 요원들이 시내버스 내부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타이어 마모 등 안전기준이 불량한 버스가 버젓이 운행되고 있어 승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는 상반기 시내버스 안전기준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벌여 위반사항 26건을 적발,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 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엔진룸 불량 2건, 등화장치 불량 11건, 압축천연가스 관리 불량 5건, ...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차 안에 갇힌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소방서) 차대 차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지난 14일(일) 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요구조자 A씨(여, 2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는 지난 2019년 1월 유엔 사칭 사기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한 이래, 현재까지도 하루 평균 3-4통의 사기 관련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의 SNS 계정을 이용한 비대면 유엔 사칭 사기가 폭증하고 있다.이들은 SNS 사칭 계정을 이용,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여 친분을 쌓은 후 송금을 유인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최근 벌어지는 유엔 사칭 사기는 대부분 해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속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이를 예방...
의문의 백색가루... 알고 보니 1,100억원대 가짜 성기능 의약품 제조 원료발기부전치료제(비아그라·시알리스), 사정지연제(칙칙이) 원료 480kg 밀수범 구속인천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 약 25만정과 가짜 성기능 의약품 제조원료 480kg 등을 밀수하여 국내에서 불법의약품을 제조․유통한 조직 4명을 검거하여, 이중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이들이 밀수한 물품은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완제품 외에도, 분말상태의 원료인 실데나필 300kg(비아그라 300만정 제조 분량), 타다라...
인천시,‘무허가 폐기물처리업’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사업장 6개소 적발·수사폐기물 불법 처리 사업장에 대한 단속 지속 실시 예정▲사진: 폐기물처리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중인 고물상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6개 사업장중 1곳은 소각재에 포함된 고철을 선별하여 재활용하면서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을 한 혐의이며, 2개소는 폐기물중간재활용업체...
고가의 해외 명품 가방, 의류 등 밀수입▲밀수 거래도▲메신저 대화내용 발췌인천본부세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만여 명을 거느린 해외 명품 구매사이트 운영자가 가족, 직원 및 지인 등을 운반책으로 동원하여 유명 상표인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몽클레어, 까르띠에 등의 명품가방, 신발 의류 및 시계 등 2,416점, 시가 40억 원 상당을 밀수입한 사실을 밝혀내 총책 이모씨와 운반책 11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운반책 9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총책 이모씨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10.26~11.5 남동구, 서구 일원 폐기물사업장 대상 중점 단속불법 방치·투기 사업장은 행정조치 및 검찰에 송치 예정▲사진은 승인받지 않은 보관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한 행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폐기물 불법 방치 또는 투기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품 분류과정에서 파생된 선별 잔재물을 불법으로 처리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