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확산세 심각…마스크 착용·거리두기만이 최고의 백신”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경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대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주문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며칠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 총리는 “지자체는 임시주거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지난 7월 30일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통해 총 1만1,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두 사업은 청년에게는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정보기술(IT)분야 실무경험을 쌓아 관련 분야에 취업할...
“관계부처, 적용사례 등 명확히 정리해 안내…조례 정비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즉시 시행해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법 시행이 늦어진다면 그 사이 과도한 임대료 인상 등 세입자 피해가 우려되고 오히려 시장 불안을 초래할 여지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와 관련 정부는 임시국무회의에서 ‘임대차 3법...
과기부-식약처, 디지털 뉴딜 성공 위한 ‘닥터앤서’ 인허가 협력 간담회 개최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진료 및 진단을 지원해주는 AI의사 ‘닥터앤서’ 상용화가 앞당겨진다.‘닥터앤서’는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26개 의료기관, 22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연인원 총 1962명이 참여해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다. 과기정통부와 사업단은 지난 3년간 ‘닥터앤서’ 개발에 총 488억 원을 투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닥터앤서 간담...
“수확철 앞둔 농촌, 일손 부족…외국인근로자에 체류기간 연장 등 추진”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수) 코로나19 관련, “세계보건기구(WHO) 집계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이미 1600만명을 넘어섰다”며 “해외유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들어 국내 확진자 수는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해외의 감염 확산세가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등 국무회의 의결…안전한 데이터 결합 절차 구체화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 시행령에는 정보주체의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추가로 이용·제공할 수 있는 기준과 가명정보의 결합절차 및 결합전문기관 지정,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 이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에 개정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방역수칙 철저 준수 전제…방역·일상 균형점 찾는 조심스런 발걸음”정세균 총리는 24일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재개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방역과 일상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조심스런 발걸음의 하나”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된 지 2달이 지났다”면서 “온라인 응원으로 아쉬움을 달랬던 많은 국민들께서 경기장 입장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시행 2주…소모임 등 감염사례 거의 없어”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교회의 방역강화 조치를 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2주가 되어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자체별 행정조치가 가능하...
“현재 이라크 코로나19 기세 맹렬…근로자 안전·건강 보호는 국가의 기본적 책무”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이라크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국내로 특별수송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라크 건설현장의 남은 근로자 800여명의 조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주부터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 ...
중기부, 추진성과 발표…“디지털경제 대전환 가속화 가능성 확인”지난 12일 막을 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이뤄진 비대면 매출이 259억 400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17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기획전, TV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1만 597개 상품이 판매돼 259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하고...
중대본 회의 주재…“코로나 리스크 커진 국가에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해외유입 리스크가 커진 국가에 대해서는 응급용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6월 이후 해외유입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 3주 연속 주간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고 있어 국민적 불안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 심각…가급적 해외여행 자제해야”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