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분쟁조정 신청, 지난해 5659건으로 68% 급증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중소상공인 온라인 광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 교육과 피해 구제지원 활동 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분쟁조정 전담기구인 ‘ICT 분쟁조정지원센터’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이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광고 피해사례·예방 교육 ▲피해 발생시 센터를 통한 구제활동 지원 ▲온라인 광고 관련 동향·통계·인식조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ICT 분쟁조정센터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분쟁...
“이번주 안에 모든 방문자 찾아내 진단검사 실시”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수)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관련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이 남아 있다”며 “검사과정에서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이태원 등 지역 방문 여부 외에는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번주 안에 모든 방문자들을 찾아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
과기정통부, 평가 결과 발표 …“지리 여건·발전가능성 높은 평가”충청북도 청주시가 8일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청주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이날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목적 방사광속기 구축 사업’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8일 세종 과기정통부에서 다목적 방사광속기 부지 선정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앞...
원격회의·협업·교육·유통 등 9개 과제…이달부터 개발 진행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고-놀고-소통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원격회의·협업·교육·유통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활용 비대면 핵심서비스 제작에 총 80억 원을 지원한다.▲분야별 지원과제.최근 몰입감·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VR, AR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를 제작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실감콘텐츠산업 활...
6일부터 ‘생확 속 거리두기’로 조심스럽게 전환…방역·일상 조화 이루기 시작일자리 지키고, 내수 살리기 시급…청년구직자·취약계층·특수형태근로자 등 지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지금은 방역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특단의 대책들을 추진 중이지만,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
“3일 중대본 회의서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행’ 여부 판단”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당분간은 해외유입 통제가 방역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금까지와 같이 공항과 지역사회에서 해외입국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대학의 대면수업이 확대되면서 해외유학생들의 입국이 증가할 수도 있고, 이달 중순 이후에는 귀국을 미루던 우리 유학생들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
임시국무회의 주재…“유례없는 대규모 사업…국민생계 보탬·침체된 내수 살릴 수 있길”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마련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전날 국회에서 수정의결됐다”며 “이제 국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리는 것은 유례없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으로 국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내수도 살릴 수 있기를 바...
“해외 참전용사에 마스크 100만장…해외반출 예외적 허용”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공적마스크 5부제와 관련 “다음주부터 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 총리는 “마스크 수급은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다”...
“무증상 감염 위험 속에서 이동·접촉 크게 늘어나면 대가 혹독하게 치를 수도”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과 다음 달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로 이어지는 연휴와 관련해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연휴 중 외부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정 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혹시라도 (연휴 기간 중) 여행계획을 세우고 계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
“전세계가 우리의 방역 모델에 관심… K방역 모델, 세계 공유 방안 추진”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당장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고 방심하는 일 없이, 철저히 방역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월 들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확연히 줄었다”면서 “숫자는 적어도 감염경로를 알 수...
“싱가포르, 등교 개학 후 집단감염 발생…타산지석 삼아야”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목) 학생들의 등교 개학 문제와 관련 “학교의 문을 여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자세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생활방역 논의와 함께 언제부터 우리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 총리는 ...
“기업·정부·연구기관, 기적 위해 ‘한 팀’ 뭉쳐야…불가능은 없어”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관계기관에서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범정부지원단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 총리는 “지금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