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접 시군 연계 투어코스 운영…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 정부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부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광주수영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7개·5개 국어)과 블로그기자단(20명), 온라인 서포터즈(100명)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또 방송광고를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채널, 극장 등에 송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입장권 판...
“인천 서구 붉은 수돗물 사고원인 신속 규명하고 공급 정상화 해야”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관계부처는 장례와 심리상담 등을 충분히 지원해 드려야겠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헝가리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많은 우리 국민이 희생된지 2주일이 됐다. 아직까지도 일곱 분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어 “이제 실종자 수색과 유람선 인양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 제공 의무화 이용자 권익 증진을 위한 가입사실현황조회·가입제한서비스 의무화, 마일리지 고지 의무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가입제한서비스 및 경제상의 이익인 마일리지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 지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며 가입사실현황 조회·가입제한서비스 의무화 및 마일리지 고지 의무화는 12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초고속인터넷은 금융 거...
정부, ‘갑질 근절 추진방안’ 확정…지자체 대상 갑질 감사 의무화 앞으로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나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 소위 ‘갑질’로 징계를 받으면 이름과 관련 내용, 소속기관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갑질 근절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 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중대한 갑질 행위로 징계가 확정된 경우 명단과 행위 내용, 징계처분 결과 등을 각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또 신고된 갑질 사건이 묵인·은폐·축소되거...
“통일부와 협조,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한강 하구 지역을 ...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월 29일(수) 저녁 모스크바 다닐로프 수도원에서 러시아 정교회 키릴(Kirill) 총대주교를 만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남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향해 걸어가는 이 때, 계속 평화의 기도를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면서 \"러시아가 '촉진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러시아 정교회는 998년 동슬라브족의 국교로 정립된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국교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 날 면담에는 한러의회외교포럼...
“국내 도입 결정하더라도 2026년에나 가능…관계부처, 국민·업계에 불안드려선 안돼”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에 질병코드를 부여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국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면서 게임산업을 발전시키는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 장애에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국제질병분류(ICD)개정안을 확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아이 보호·양육, 학습기회 제공이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기본”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제때에 찾아내 보호하고 양육하는 일, 학습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일, 그것이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 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관련,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다. 정책의 시야를 넓혀 그런 말을 정책으로 옮겨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
제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저소비·고효율 스마트 에너지기술 등 개발산업·수송·폐기물 등 7대 부문별 목표배출량 마련…감축 실적 국민에 공개정부가 환경 신기술과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설비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까지 3년간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수송·폐기물 등 부문별 목표배출량을 마련한다. 감축 실적은 국민에 공개할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녹색성장 5개년(2019∼2023년)’ 계획을 확정했다. ▲이...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 등 4000여개 기관 48만여명 참여국가 위기상황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인 ‘을지태극연습’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태극훈련에는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을지태극연습은 기존 전시대비 연습과 함께 대형지진, 테러와 같은 ...
내달 17일까지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합동 공모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합동으로 공모한다.디지털 사회혁신(DSI)은 ‘혁신가, 이용자, 공동체’가 다양한 사회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협력하는 혁신을 말한다.이번 합동 공모는 안전, 복지, 고령화, 지역격차 등 국민실생활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양 부처 기능과 특성에 맞추어 지원하되, 최대한 실효성을 높여 추진하자는 협의에 따른 것이다.2019년 DSI 프로젝트는 과기정...
[문재인정부 2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ICT 성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지난 2년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하고,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는 정책을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13일 ‘문재인정부 2년 과학기술 및 ICT(정보통신기술) 성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년간 이룬 주요 성과로 먼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꼽았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4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