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2022년 부평1동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 날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실행 부평구 보조금 사업 1건, 인천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3건 등 총 4개 사업을 선정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 ▲학교폭력인형극 직업체험 ▲그늘막 설치 등 총 4개 제안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100명, 찾아가는 거점투표 319명, 온라인 투표 197명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친인척, 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한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의사·한의사·약사·임상병리사·간호사 등의 의료진 2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친인척 등 100명을 대상으로 안과·내과·정형외과·피부과·비뇨기과·한의학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지원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한 무료 건강검진은 올해로 10회째 지속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갑천)와 주민자치회(회장 송수철)는 지난 12일 주민힐링 프로그램‘함께모여 사부작사부작’대상을 지역의 사할린 어르신들께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모여 사부작사부작’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제안과 투표를 통해 결정된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다독이면서도 동시에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도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에코페이퍼 만들기’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간 동...
인천시 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경식)는 지난 26일 윤영학 협의회장, 탁경옥 부녀회장을 비롯한 연수구새마을회원과 함박마을 거주 고려인 등 70여명이 참여해 함박마을 마리 어린이공원 등 상가 주변에서 ‘새마을 줍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좋은 마을 만들기’ 국고 사업으로 고려인들과 주민이 더불어 공존하고 마을경관 향상과 고려인들의 지역사회와의 멀어져 가는 문화의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 날 행사는 폭우 시 역류 우려가 있는 하수구의 담배꽁초를 수거했으며 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작은결혼식’에 참가할 예비부부 3쌍을 오는 8월 29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은 결혼식은 ‘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이다. 규모는 작지만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성있고 특별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전혼례문화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형 작은결혼식’은 올해 예비부부 20쌍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에 작은결혼식 지원대상자 17쌍을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3쌍을 추가모집 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중‧고등학생 교통비를 지원한다. 강화군의 면적은 인천광역시의 약 40%인 411㎢이고 중‧고등학교가 강화읍에 편중되어 있어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교통비 부담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크다. 이에 군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지난 2020년부터 안정된 학업지원을 위한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중‧고등학생으로 버스요금을 연 최대 345,000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신청을 받는다.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요리쿡 조리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요리쿡 조리쿡’ 사업은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체험해보고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 계양구사회복지회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547-1015)로 문의하면...
#.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처음 만난 A(10)군은 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다. A군의 아버지는 한국계 중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인이다. 구 육아코칭 활동가는 A군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시도했고, 풍선 등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관계를 형성했다. 한 줄, 한 줄 함께 책을 읽어가며 한국어 발음도 익혔다. 두 달이 지난 지금 A군은 활동가와 눈을 마주치며 받아쓰기 공부를 한다. 지금은 활동가에게 부모님의 나라에 대한 문화를 알려주기도 한다. #. 필리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B(8)군은 한국어 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2022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42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4년도부터 결혼이민자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산하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양육의 이해도를 높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전시와 통일 관련 독립영화 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울림터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평화통일로 향하는 길’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 소외계층 학생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소외계층 학생의 고입과 대입 진학 지도 방법,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기법, 소외계층 학생의 잠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유형의 소외계...
▲사진제공: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다문화 교육후견인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대표 최진희)가 서울시교육청, 관악구와 함께 생활 지원 및 교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돌보고 교육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자 ‘다문화 교육후견인제’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다문화 교육후견인’ 위촉식을 진행한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는 현재 관악구 관내 관악초, 구암초 등 5개 학교와 연계해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육후견인은 곽희정(숙명여대 역사학 교수), 김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