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 전경 층간소음 갈등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과 관련 인천 논현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경찰청은 21일 오후 5시부로 논현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대기발령 중인 논현서 현장출동 경찰관 2명은 조사 후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한 논현경찰서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15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40대 남...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기으로부터 압수한 현금 (사진=인천경찰청) 고수익 투지를 미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4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피해자 60명으로부터 32억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범죄조직 총책 A씨 등 34명을 검거, 24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 은행대출을 상환하면 서민...
▲사진: 합동점검 논의하는 왼쪽첫번째부터 인천경찰청 이용성 경위 수도권대기환경청 황성민 연구사 인천시 윤성호 주무관 인천본부세관 이환익 주무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 및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함께 요소수 및 요소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4개팀, 총 22명(인천본부세관 7명, 인천경찰청 8명, 수도권대기환경청 3명, 인천시청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
▲경찰 로고 전 동거녀와 친딸이 타고 있는 자동차 안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전 동거녀를 쫓아다니며 폭행, 협박, 스토킹, 자동차에 방화 하려한 혐의로 A씨(30대, 남)를 검거,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중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중구 한 노상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B씨(30대, 여)와 한살 딸이 타고 있는 승용차 안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게다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 달간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 등이다. 국토부는 단속 대상에 언론보도와 민원제보 내용을포함했다고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집중단속 기간 동안 ...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15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사진=인천 서부경찰서)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15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조직폭력배 중간간부 A씨(35세) 등 19명을 검거, 7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
경찰청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 모임 등에 대비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음주단속은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는데,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집중 실시한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과 시간 등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술자리 시간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만큼 심...
▲1조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돼 압수된 컴퓨터 (사진=인천경찰청)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1조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14명, 대포통장 제공자 18명, 도박행위자 51명 등 83명을 검거, 국내 총책 2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해외에 파워 볼과 유사한 도박 사이트를 개설, 회원을 모집해 베팅하게 하는 수법으로 1조 원대...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강화경찰서(서장 서민)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28일(목) 강화경찰서와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강화경찰서는 배회감지기를 통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관리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배회감지기 보급, 등록,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경찰서는 실종 환자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신속한 수색 등의 초등대응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회...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5일 미추홀경찰서를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0개 경찰서를 방문해 현안 및 주요정책 추진업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사무 분야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과 소속 현장직원을 직접 방문해 추진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인천자치경찰 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 10대과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경찰서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내년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은 별도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더라도 차량의 주정차를 전면금지한다. 경찰청은 주정차 금지장소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받도록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도 별도로 주정차 금지장소로 지정하지 않으면 합법적인 주정차가 가능했는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 5월 11일부터...
행정안전부가 17일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치경찰 3명을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은 17개 시·도의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총 2600명이 참여한 대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행안부는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 선정은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을 격려하고 감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