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바다에 떠 있는 어린이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해상에 떠 있던 10대 여자 어린이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금) 오전 2시1분경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100미터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양(여, 10대)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인이 바다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를 112를 경유, 접수하고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현...
▲인천 남동경찰서 전경 야간에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한 후 그대로 도주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구월동 로데오 광장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전화 통화를 한다며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한 후 도주한 혐의로 3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휴대전화 8대(750만원 상당)를 압수해 특수절도 및 컴퓨터 등 사용사...
앞으로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한 새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로 집중적인 음주단속이 연중 확대된다. 경찰청은 최근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성능을 대폭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1500여 대를 8월 말까지 보급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경찰청은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해당 복합감지기를 활용한 전국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경찰청은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
경찰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반(反) 방역적 폭력행위와 공공장소 폭력행위, 공무집행방해 등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생활 주변의 폭력 범죄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있어 수사력 결집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이 같이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국민의 방역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마스크 착용 시비 ▲영업시간 관련 업무방해 ▲‘방역수칙 위반 사실 신고’ 협박·공갈 ...
▲충남경찰청 전경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총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경찰청은 피해자 54명으로부터 18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11명을 검거,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천안시 일원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해 투자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소속 유승윤 순경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마스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승윤 순경은 "어르신들이 오래된 마스크를 며칠씩 쓰시는 게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형철 가좌2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마스크가 매우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해경이 술을 먹고 어선을 운항한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술을 먹고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1분경 옹진군 덕적도 동방 해상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A호(승선원 6명)를 운항한 B씨(남, 40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
▲경찰에 성매매 업소에서 압수한 자료를 자동차에 싫고 있다. (사진=평택경찰서) 여성들을 고용,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는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평택경찰서는 경기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업소에 대한 수사를 벌여 31명을 검거, 폭력조직원인 업주 A씨(37세, 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서는 평택 성매매 집결...
▲파주서 문산지구대 경찰관들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남성을 구조,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파주경찰서) 경기 파주 임진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사람이 경찰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파주경찰서 문산지구대는 14일 임진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명환과 구명조끼를 이용,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파주서에 ...
▲인천 미추홀경찰서 전경 취업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 지게 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SNS에 허위 구인 광고를 게시, 피해자들에게 휴대폰과 계좌를 받아 소액결제 및 온라인 대출을 통해 2,700만 원을 가로챈 3명을 검거, 1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 중이던 피해자들은 취업이 된다는 ...
▲해경이 낚시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22명이 승선한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7일(토) 오후 1시 14분경 문갑도 서방 해상 낚시어선 A호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22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로드 어플로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룸에서 술을 먹던 업주, 여종업원, 손님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파주경찰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업주, 여종업원, 손님 등이 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파주경찰서는 경기 파주시 야당 역 일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에 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여부 관련 파주시청과 합동 단속을 벌여 17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