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지난 7월 30일 직제 개편을 통해 전국 경찰기관에 인권 전담부서를 설치, 향후 인권보호를 위한 시스템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경찰·수사경찰·자치경찰 등 새롭게 변화된 조직 체계로 치안 현장에서의 국민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인권 중심의 경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의 이번 직제 개편에 따라 현행 시·도청 청문감사담당관은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경찰서 청문감사관은 청문감사인권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인권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
▲A씨 등 피의자들이 해안가 습지와 어린이집 등에서 재배, 흡연하다 해경에 적발돼 압수된 마약류 (사진=해양경찰청) 해안가 습지와 어린이집 안 등에서 대마를 재배, 흡연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5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해양경찰청은 대마를 재배, 상습적으로 흡연한 A씨(50대) 등 5명을 검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
▲허가받지 않은 총기 부품을 밀수입 권총, 소총 등으로 제조, 소지하다 경찰에 붙잡혀 압수된 총기류 (사진=인천국제공항경찰단) 총기 부품을 밀수입 제조 및 소지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은 인천세관의 수사 의뢰를 받아 허가받지 않은 총기부품 등을 수입, 총기로 제조, 소지한 A씨를 검거,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28일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부동산 투기비리 뿐 아니라 부정청약, 기획부동산 투기 등 4대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청약통장을 양도하거나 기획부동산 투기에 가담하는 행위는 반드시 검거되며 구속까지 될 수 있는 범죄임을 유념하고, 투기 조직의 유혹에 빠져 형사처벌 되거나 소중한 재산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
▲A씨 일당이 유명 아이템 거래 사이트로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사진=인천 서부경찰서) 온라인 게임 계정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수십억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허위문자를 발송, 1억 9,500만원 상당의 게임 계정을 가로채는 등 피해자 70명으로부터 18억 상당의 계정을 가로챈 혐의로 A씨 등 10명을 검거,...
▲피의자들이 설립한 국내 법인사무실 전경 (사진=경기 남부경찰청)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 수백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해외에 서버 및 사무실을 두고 스포츠경기 결과의 예측에 베팅하는 불법 도박사이트 ‘NEW(도메인 주소)’를 운영한 혐의로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청에 따르면 ...
▲해경이 당진 해상에 표류 중인 남, 여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평택해경) 물놀이를 하다 조류에 밀려 표류 중이던 남, 여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4일(토) 오후 2시 42분쯤 당진 난지도에서 150미터 떨어진 바다에 사람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남, 67세)와 B씨(여, 33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
▲휴게소 식당 업주들을 협박, 수천만원을 갈취한 A씨의 휴대전화 문자 내용 (사진=시흥경찰서) 휴게소 식당 업주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전국 휴게소 식당, 마트 식품업체 등의 업주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흥서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식당·...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부터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한다.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자치경찰과 함께 8월 휴가철 종료 시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술자리 원정’에 따른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등을 동원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
▲절도범이 아이스크림을 파는 무인점포에 침입, 드라이버를 이용, 계산기를 열고 있다. (사진=파주경찰서) 야간에 무인점포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무인점포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친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서에 따르면 A씨는 파주 일원에...
▲경기 남부경찰청 이미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가용인력을 동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 명령에 대한 유흥시설 일제 점검을 벌여 35개 유흥업소 등을 단속, 업주 등 19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노래연습장 25개소,...
▲인천경찰청 전경 신분을 세탁한 후 국내에 은신 생활하던 중국인 살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강제 추방됐다. 인천경찰청은 중국에서 신분 세탁 후 국내로 잠입한 중국인 살인 피의자 A씨(50대, 남)를 검거, 출입국관리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중국으로 강제 추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A씨는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피해자 2명 흉기 살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