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미사연)는 15일(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미추홀구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미사연은 미추홀구에 근무하는 270여 명의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으로 지난 2021년부터 헌혈, 헌혈증 기부, 명절 이웃돕기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매년 실시해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직원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최일선에...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부터 ‘용현1004 한 스푼 영양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용현1004 한 스푼 영양지원사업은 홀몸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영양란, 우유, 두유, 과일 등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단을 꾸려 이달부터 9월까지 월 2회씩 영양식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유정학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목) 장애인과 홀몸노인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행사는 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장마철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소홀히 하는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장애인의 입맛을 돋우고자 기획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석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김치를 담그고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박성실 반석교회 목사는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목) 여름철 도시녹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승학마을공동체 회원을 비롯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학산둘레길, 욱일·청운아파트, 해찬솔공영주차장 3개소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토레니아 300본, 메리골드 600본, 백일홍 300본을 심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신문호 승학마을공동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안8동을 만드는 일에 ...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목)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옥), 주민자치회(회장 신수용),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메리골드, 베고니아, 백일홍, 일일초 등 초화 1800본과 수목 600본을 초등학교, 도로변, 골목에 심고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로 등을 점검했다. 한 참여자는 "지난 봄철 초화 심기에 이은 이번 활동으로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가는 느낌에 보람을 느끼며 좋은 동네에 살고...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을 제작하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고시원, 모텔 등에 안내문을 전달했다.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에는 힘들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글귀와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등 내용이 담겨있다. 고시원, 모텔 관리자가 위기 상황(중질환자, 실직, 장기체납 등)에 놓인 자에게 안내문을 전달하고 대상자가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은 고시원 관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는 특고압 전력선과 가로수의 간격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인천 미추홀구의 승인을 받아 전지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경원대로 등 37개 노선 4천17주에 대해 전지공사를 시행 중이다. 기존 전지공사의 경우 특고압 전력선과 수목의 간격을 위해 가로수 상부만을 다듬어 수목의 생육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한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에 구는 한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진행했으며 한전과 지난해부터 가지치기 작업 방향을 원형으로 협의했다. 특...
인천 미추홀구는 14일(수) 수봉마을 공동체정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봄 상추 5종 5포대를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봉마을 공동체정원은 도시 텃밭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배추와 무를 수확해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했다. 지난 4월부터 12명의 수봉마을 주민들은 봄 작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해왔다. 주민들은 올해도 도시 텃밭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소미회봉사단,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미회봉사단은 현재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을 기점으로 회원 30명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및 집수리 등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에코 마을사업단’, ‘국수나무 도화점’, ‘회오리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숭의 합창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숭의 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50~80세 남, 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곡과 동요를 활동할 예정이다. 35명의 합창단원은 전문 역량을 갖춘 지휘자, 반주자와 함께 매주 정기적인 합창 교육을 받는다. 또 9월 중 열리는 인천 실버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재...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인천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28회 인천환경대상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제28회 인천환경대상은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환경 의식이 투철하며 지속 가능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시민게시대 태양광 패널 설치로 야간 전기 사용 제로화, 가로등 친환경 LED 교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주민참여 물품 재순환 나눔 벼룩시장 개최,...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위기가구 신호등’ 체계를 구축했다. 위기가구 신호등은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RPA), 데이터 시각화 등 최신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요금 체납자 정보, 장애 여부, 1인 가구 여부, 미성년자 여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각화하여 신속하게 위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위기가구는 등급에 따라 지도에 빨강, 주황, 초록 색상으로 표시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