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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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 맺어인천시 강화군이 17일(금)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에 의미를 두고 향후 해군과 한화오션 간 함정 인수·인도 과정에 앞서 맺게 된 것이다. 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강화도함(함장 권현태 대령)은 거제 한화오션에서 2021년 10월에 진수하여, 현재 건조 중으로 2024년 6월경 전력화 과정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강화도함은 길이 120m, 폭 9m, 최대속력 20kt, 6,800톤의 심해 구조잠수정으로, 자동함위치유지장치, 수중무인탐사기, 포화잠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형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최신예 잠수함구조함(ASR-Ⅱ)이다. 강화도함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잠수함구조함의 함명은 해양력 확보와 관련된 역사적 인지도가 높은 지역명으로 제정하는 바, 강화도는 국난 시 항전의 요충지이자 조선 왕실의 보장처(保障處, 전쟁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하는 곳)로서 역사적 배경이 고려되어 ‘강화도함’으로 함명이 최종 제정되었다고 한다. 강화도함 함장 권현태 대령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존중하며, 강화군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와 안보에 힘쓰는 해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화도함이 잠수함구조함으로 심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해군 지킴이로써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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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산사태 종합대책본부 본격 가동인천시 강화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 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 경보 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산사태 예방·대응·복구를 중점으로 운영된다. 앞서 군은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71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인근 산림과 사방시설, 임도의 토사 유실이나 배수시설 등을 수시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 시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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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4년 제1회 강화 아카데미 개최인천시 강화군이 1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1회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첫 번째 특강으로, 함께하는 미래교육연구소 김태연 연구소장을 초빙해 ‘chat GPT 활용 교육‘을 마련했다. 이 날 특강에는 군청 공무원과 강화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김태연 연구소장은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매우 유용하지만 위험한 도구인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특징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과 chat GPT 활용 방안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화아카데미는 2회 더 실시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명강의를 제공하면서 군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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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江華]를 강화(强化)하다!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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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현업근로자 대상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불은면사무소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상황별 응급조치 요령 및 넘어짐·끼임 사고 예방법,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야외 근무가 많은 현업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물질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적으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을 생각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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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노인회,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노인회(회장 이주찬)에서 지난 16일 노인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도 일원의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산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로 인근 갯벌의 수질오염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길상면 노인회는 깨끗한 황산도의 모습을 보전하고자 낚시터와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2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주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황산도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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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노후 가스레인지 지원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29가정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을 실시했다. 저소득 가정의 주거 안전을 위해 협의체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토치를 사용해 점화하거나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식사 준비에 불편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전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되었는데, 이웃들의 안전과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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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삼흥천 일대 폐기물 수거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가 지난 16일 삼흥천 일대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13명이 참여해 폐기물을 수거하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강풍이 지난 후 하천 주변에 폐기물이 많아져 수거 작업이 쉽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번 활동으로 쾌적해진 삼흥천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이번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적십자부녀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조해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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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찬기)가 지난 16일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축하해 드렸다. 지난 2021년 시작해 4년 차를 맞은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축하 노래를 부르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백찬기 위원장은 "잠시나마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보듬어 드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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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하천에 클린화단 조성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는 지난 14일 양사면 덕하천에 위치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회양목을 식재해 클린화단을 조성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4명이 합심해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돌을 골라내 노지를 일군 뒤 회양목을 식재하는 등 덕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쓰레기가 하천으로 넘어가는 일이 잦았는데, 오늘 조성한 화단이 하천 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하천환경을 위해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