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노인회,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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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길상면 노인회,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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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노인회(회장 이주찬)에서 지난 16일 노인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도 일원의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산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로 인근 갯벌의 수질오염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길상면 노인회는 깨끗한 황산도의 모습을 보전하고자 낚시터와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2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주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황산도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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