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지난 4월 1일(금)부터 6월 30일(목)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불공정 무역범죄 특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불공정 무역행위’를 엄단함으로써, 선량한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부정․불법물품으로부터 국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이를 통해 총 54건(물품가액 약 1,868억 원)의 무역범죄가 적발되었다. ▲적발된 상표권 침해 수입물품 사진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주요 불공정 무역행위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아래 4가지로 구분...
인천본부세관은 7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최재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사진: 앞줄 가운데 인천본부세관장 최능하 ▲사진: 인천세관인 왼쪽 관세행정관 최재호 오른쪽 인천본부세관장 최능하 최재호 관세행정관은 내경 기준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 볼베어링을 저세율로 신고한 사례를 확인하고, 최근 5년 8만건의 볼베어링 수입통관 내역을 분석해 42개 업체에 1.6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➀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현장소통을 통한 통관절차 개선으로 항공사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여행자 이동동...
인천세관은 평택·수원·안산세관과 합동으로 14일(목) 인천 영종도에서 반도체·바이오 관련 협회 및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업계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인사말하는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사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및 바이오업계 지원 정책 발굴 간담회 전경 [참 석 자] ①(협 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②(반도체) 삼성전자(주),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브룩스오토메이션아시아(주), 써머스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에이에스엠엘코리아(주),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인천본부세관은 13일(수) ‘현장’과 ‘소통’하는 관세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공항 자체시설운영 특송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인사말하는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사진: 인천공항 특송업체 협의회 간담회 모습 2021년 인천공항을 통해 통관된 특송물품은 약 6천3백만건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하였고, 이중 전자상거래 물품은 약 5천4백만건(85%)이 통관되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대응하여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통관전담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의 시설확장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
인천본부세관은 7월 12일(화)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8개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ASML홍콩리미티드코리아,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동진쎄미켐,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이노텍㈜ 이번 간담회는 관세행정 파트너인 AEO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발굴·해소함과 동시에 AEO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을 부여함으...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7주간 불법·부정무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번째 맞는 휴가철로, 캠핑·레저 등 휴가용품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량·유해 물품의 반입 및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에 편승해 외국산 저가물품을 국산으로 가장해 고가에 판매하는 등 폭리를 취하는 행위도 엄단하겠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7월 7일(목)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항공사 운영위원회 및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항공 정책 정상화와 항공사들의 운항 확대로 국제선 여행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현장 소통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여행자 증가에 따른 업무 변화 및 국제선 증편 계획 등을 상호 공유하고, ▲ 출국 취소 여행자 면세품 처리절차 ▲ 화물칸 위탁 반려동물 통관 절차 ▲ 후착수하물 업무부담 경감 등 업...
인천본부세관은 마약성분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 202병(총 용량 6L, 6천회 투여량)을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A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불법 수입업자 A사의 국내 판매 사이트 사진 ▲반려동물용 오일 현품 사진 이번에 적발된 반려동물용 오일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대마의 주성분인 THC가 함유된 제품으로,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마초나 액상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놀,...
인천본부세관은 7월 4일(월) 인천공항 수출입통관청사에서 GDC 업계 및 인천공항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Global Distribution Center :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의 제품을 반입․보관하고, 해외 개인주문에 맞춰 제품을 분류․재포장하여 배송하는 국제물류센터 이번 간담회는 GDC 운영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셀러들이 더욱 활발하게 우리나라 GDC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GDC는 급증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18년 3월 시범...
인천본부세관은 미국발 대마초 1,126g을 인형 속에 은닉해 국제우편물로 밀수입한 A씨(30대 남성, 택배기사)를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올해 4월 국제우편물 수취를 위해 집배원에게 직접 연락한 후, 우편물이 도착한 우체국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취하려다 세관 수사관에게 긴급체포 됐다. 택배기사인 A씨는 과거에 자신이 배송했던 곳 중에 수취인이 택배를 직접 수령하지 않는 곳만을 선정해 미국의 발송인에게 고객이름·연락처·주소 등 운송장정보를 보내줬으며, 또한 주변 택배기사들에게 수취주소로 국제...
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고민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왼쪽 고민수 관세행정관 오른쪽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왼쪽부터 문유미 이유미 관세행정관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은휘인 고민수 관세행정관 고민수 관세행정관은 라오스發 마약적발 건을 단초로 통제배달, 잠복 수사 등으로 태국인 마약조직 4명을 긴급체포 후 2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4kg, 케타민 2kg, 대마초 9kg, MDMA 2,000정을 검거하여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➀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
▲부산세관 수사관들이 선물용품 등 불법수입 물품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세관) 선물용품 및 위조 명품시계를 불법수입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수입 선물용품 특별 단속을 벌여 위조 명품 시계 74억 원 등 모두 56건, 225억 원의 불법 물품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선물용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국민 안전을 위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