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자녀에게 경영권을 승계시키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해외로 빼돌리고 해외공장을 불법 증여한 유명 가전업체 A社 대표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28억원) 및 「외국환거래법」(450억원)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업체는 해외공장에서 가전제품을 임가공해 국내 및 해외에 납품하는 국내 유명회사로, 2017년 A업체 대표는 자녀 명의로 홍콩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국내 본사의 이익을 해외로 빼돌리고 A업체의 해외공장을 헐값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국내 본사 경영권을 자녀...
▲인천본부세관이 사랑의 연탄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인천본부세관장 최능하 인천연탄은행 대표 정성훈 인천본부세관은 21일(화) 연말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3,125장 상당의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의 재원은 인천본부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회원들과 퇴직을 앞 둔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인천지역의 에너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본부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
▲밀수입 위조 골프공 ▲밀수입 판매용 식기류 ▲밀수입 판매용 샴푸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해외직구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해외직구 악용사범 특별단속 기간(’21.9.27.~11.30.)을 운영하고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 결과, 자가사용 해외직구물품에 대한 면세 규정을 악용한 밀수입 업체 등 모두 43개 업체(1,125만점, 시가 241억원)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거나 통고처분 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주요 적발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밀수입) 스마트워치, 게임기, 탈모제 등을 세관수입...
인천본부세관은 고급 외제차량 48대를 해외로 밀수출한 조직 6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해 이 중 주범인 외국인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직은 세관에 차량 말소등록이 된 국산 중고차를 수출하는 것처럼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세관 차량형 X-RAY 검색기 검사에서 외제차량으로 확인됐으며, 수사과정에서 차량 말소등록이 어려운 고급 외제차량(일명 대포차)을 구매하여 밀수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약 6개월간의 치밀한 수사 끝에 지방에 도피 중이던 차량밀수출 총책 A씨(남, 32세...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국내에서 재포장하거나, 새로운 성기능개선제를 제조해 전국에 유통시킨 조직원 8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범 A씨는 2018년 12월경부터 캡슐제조기, 자동포장기 등 의약품 제조기계를 지방의 외딴 주택에 설치하여 완성품을 제조(약 584만정, 진품시가 약 1,000억원) 후 전국에 유통하였으며, 자신의 누나, 매형 등 일가족을 범행에 가담시켜 가족사업 형태로 운영하였다. 이들은 밀수입된 가짜 비아그라·...
▲탐지견 듀크 헤어크림통 대마초 은닉 화물 탐지 ▲이집트인 유학생 C씨 캐리어 안 대마초가 은닉된 헤어크림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이집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대마초를 대리 밀반입시킨 이집트 난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 이집트 군부독재 정권의 박해를 피해 ’17년 난민 비자로 입국 후 비자연장이 거부되어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체류 중 ▲헤어크림통 내부에 은닉된 대마초 145.10g 적발 ▲A씨 집에서 발견된 발아중인 대마종자 27점 인천본부세관은 A씨의...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국산 수출 담배 63만갑(시가 26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한국인 A씨(남, 41세)를 검거하여 지난 8월 25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다. A씨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한 국산 수출 담배를 국내로 밀수하여 시세 차익을 노리기 위해 몰래 들여온 것으로, 한국에서 베트남, 태국으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를 해외 현지에서 구입하여 중국으로 이동시킨 다음 다시 국내로 들여오면서 욕실용 매트를 정상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신고하고, 실제로는 세관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컨...
인천본부세관은 대마밀수사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국제우편으로 밀수한 씨앗(종자)를 이용하여 자신과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버젓이 대마를 재배하고 있던 외국인 A씨(30대, 남성, 일용직)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입건하여 9월 중순경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다. 텔레그램 및 인터넷을 통해 대마 재배 방법을 연구한 A씨는 2020년 7월경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하여 속성 대마재배용 전용텐트, LED, 온도조절기, 환풍기 등의 장비들을 국내로 들여와 2개동의 재배실을 설치하고, 해외에서 밀수한 15개의 ...
▲최근 5년간 ‘라벨갈이’ 사례 95건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유명 상품에 대한 ‘라벨갈이’ 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배준영 의원은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라벨갈이’ 사례 95건이 적발됐고 적발 물품은 1,472억 원 상당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라벨갈이란 저가의 해외생산 의류 등 물품을 국내로 반입한 뒤 국내산 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행위로 이로 인한 소비자들과 국내 제조업체의 피해가 극심하다. ...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6일(목)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성보육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여직원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 봉사동호회 ‘나누리회’ 후원금 등 인천본부세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천본부세관 봉사동호회 ‘나누리회’는 2008년부터 인천지역 사회복지단체에 매월 정기 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
인천본부세관은 21년 6월부터 8월까지 다크웹에서 가상화폐로 구매한 MDMA(엑스터시) 99정 및 2C-B(넥서스) 339정을 국내에 판매할 목적으로 국제우편물로 밀수입한 A씨(20대, 남성, 무직)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8월말 검찰에 구속송치하였다. * 암페타민 계열 마약류로 환각, 후각 등의 감각을 극대화해 강력한 환각작용을 일으킴 A씨는 집 근처 아파트와 상가들의 우편함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시일이 경과한 우편물이 많이 쌓여있는 19군데 우편함을 수취지로 선택하여 해당 우편함의 수취인 이름과 주소지를 도...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단 1개월 사이에 필로폰 등 11종의 마약류를 총 16회에 걸쳐 밀수입한 A씨(23세, 남성)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 *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엑스터시(MDMA), 케타민, 디메틸트립타민(DMT), 메틸페니데이트, 4-플루오로메틸페니데이트(리탈린), 대마수지(해시시), 옥시코돈, 암페타민, 사일로신, 엘에스디(LSD) A씨는 일본에서 일본인 학생들과 고교생활 중 왕따로 인해 겪게 된 광장공포증과 관련하여,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의약품 복용효과가 미미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