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방문…“사람 간 간격 유지 등 생활방역 지침 준수해달라”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휴기간인 1일 방문객이 급증한 과천 서울랜드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재 유원시설들은 입장 시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이용객의 발열상태 확인, 탑승 전후 기구 소독, 시간대별 입장객 수 제한 등을 시행하고 있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과천 서울랜드를 방문,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박양우 장관은 방역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서 이용객 안전을 책임지고 있...
노숙인·쪽방 주민은 결핵 검진 사업과 연계해 관리 강화정부가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의 단속을 일정 기간 유예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일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방역 사각지대인 무자격 체류자,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에 대해 포용적 방역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정부가 약 39만 명의 비자 만료 등으로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에게 코로나 검사-치료체계에 대한 자국어 정보안내를 강화하고, 외국인 고용 사업장...
해문홍, ‘참 이상한 나라’ 후속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영상 공개코로나19 위기 극복 영상 ‘참 이상한 나라(KOREA, WONDERLAND?)’의 후속작이 17일에 공개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A Letter from wonderland)’를 이날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 캡처 사진지난 달 17일 유튜브에 공개했던 ‘참 이...
문체부, 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감염확산 방지 중요”국민 중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손목밴드(전자장치)를 착용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손목밴드 착용에 대해 일반국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2%가 ‘찬성’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서울, 경기 등 전국 16개 지역의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1000명에게 온라인 조사한 것으로 ▲손목밴드(전자장치) 착용 ...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늘어나는 체중 때문에 걱정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정책브리핑과 임은정 트레이너가 함께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코로나19’ 이기는 ‘집콕운동’ 9가지를 3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1회는 버피테스트, 제자리걷기, 브릿지입니다.▲ 버피테스트1. 효과 및 자극점 : 전신근력 및 유산소 운동, 어깨·복부·허벅지 등2. 자세시작자세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앉은 자세에서 시작합니다.중간자세두 다리 동시에 뒤쪽 방향으로 점프하여 몸을 바닥과 평행한 모양으...
지난해 2조원 달성…2013년 흑자 전환 이후 7년 연속 흑자지난해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6억 2000만 달러, 약 2조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총 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저작권 무역수지는 16억 2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이는 2013년에 저작권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적자에서 2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이후 2015년에 6...
4개월간 본격 활동…미국·이탈리아·호주 등 외국인 포함 35명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4개월 동안 해외 매체의 기사나 누리집 등 한국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는다.▲제10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활동 모습.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27일부터 ‘한국바로알림서비스’의 민간 참여단인 ‘바로알림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 및 모바일)’는 해외 매체의 한국 관련 오류를 국민·외국인이 편리하게 신고하고, 해...
방통위-EBS,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 최소화…총 4개 플랫폼 가동‘EBS 2주 라이브 특강’이 EBS 홈페이지 외에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국내 주요 4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또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확대된다.▲‘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시청할 수 있는 초·중·고 EBS 홈페이지(☞클릭).사진은 EBS 초등 홈페이지 화면.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가 실시하고 있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EBS 초중고 홈페이지, 유튜브 이외에 국내 주요 포털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최근에는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노력에 정부청사도 예외는 아니다. 구내식당은 한줄 식사를 실시 중이고 각 부처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청사 출입방식을 바꿨다.지난 11일부터 서울·세종·과천·대전 등 전국 4곳 정부청사 입구에 있는 스피드게이트의 안면인식시스템 운영이 중단됐다. 기존에는 청사 출입을 위...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중요한 고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종교계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호소했다.▲28일 오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별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 관련 종교계를 향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박양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정부합동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에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먼저 박 장관은 조계종 ...
대구교도소 등 7개 기관…스마트·화상 접견은 유지법무부가 코로나19의 교정시설 유입 차단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일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을 24일자로 잠정 제한한다.대상 기관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구치소, 김천소년·경주·상주·포항교도소와 밀양구치소 등 7개 기관이다.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접견 제한 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접견할 수 있는 ‘스마트접견’은 현재와 같이 시행한다.또 민원인이 인근 교정기관을 방문해 원거리 교정시설에 수용 중인 수용자와 컴퓨터 모니터...
이천 장호원읍 주민, 환영 현수막 게시…아산 협동조합 회원, 손소독제 만들어 제공 화성·평택 시민 자체 방역으로 우려 불식…우한 교민 “정부 대처 신속” 감사로 화답“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우리도 변해야 한다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어요. 코로나 19로 우리 교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받아들이자고요.”지난 12일 중국 우한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교민 140여명이 입소한 경기도 이천 장호원읍 국방어학원 인근 도로에는 10여개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우한 교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편히 쉬시다가 건강하게 돌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