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1동, ‘위기가구 신호등’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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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1동, ‘위기가구 신호등’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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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위기가구 신호등’ 체계를 구축했다.


위기가구 신호등은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RPA), 데이터 시각화 등 최신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요금 체납자 정보, 장애 여부, 1인 가구 여부, 미성년자 여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각화하여 신속하게 위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위기가구는 등급에 따라 지도에 빨강, 주황, 초록 색상으로 표시돼 담당자는 시각적으로 위기가구의 상태를 즉각 인지하고 등급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신호등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관리하겠다”라며 "도화1동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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