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학익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반찬 나눔’이 2020년도 인천종합사회복지관 거점 복지공동체 공모에 선정돼 받은 300만 원과 학산나눔기탁금 180만 원 등으로 추진된다.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매달 2회씩 모두 16회, 전통시장에서 5~6가지 반찬을 직접 구입해 도시락에 담아 각 가정에 방문 배달한다.
오순근 학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시락과 함께 어르신들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