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서운동 까치말 북카페,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작전서운동 까치말 북카페,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0718 작전서운동 까치말 북카페,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1).jpg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까치말 북카페가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7일 문을 열었다.


2011년 개관해 지난 12년 동안 인근 주민들의 독서문화 사랑방이었던 까치말 북카페는 최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실내 인테리어 공사, 서가와 테이블 등 교체를 실시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하게 됐다.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최세원 회장은 "북카페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독서 특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작전서운동 라광호 동장은 "더욱 쾌적해진 까치말 북카페가 마을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서 사랑받길 기대한다.”라며 북카페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까치말 도서관은 약 6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