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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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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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2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동부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관내 다문화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2교와 중학교 41교 교사가 함께 모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필요성과 다문화교육의 연계성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강사로는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박상희 장학사와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학교인 함박초등학교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이 나섰다. 


박상희 장학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은 번역앱 「초롱이」를 활용한 수업을 시연하고 수업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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