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뇌병변복지협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산정호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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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연대

인천뇌병변복지협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산정호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여행

서로 도우며 덕담을 나누고, 장애인들의 장거리 여행으로 힐링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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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에서는 2024년 4월 19일 뇌병변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과 봉사자들 100여명이 산정호수로 어울림 여행을 다녀왔다. 


휠체어 및 중증장애인들은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2012년부터 매년 리프트 버스를 임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봉사자)들이 서로 돕고 어울리는 인식개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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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재역으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님과 장애인복지팀 직원들이 환송을 나와 주었고, 이재호 구청장님의 하늘도 돕는 화창한 날 안전하게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씀을 해 주었다.


그리고 해마다 기부금으로 도움을 주시는 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 김윤배 지점장님과 지역 본부장님들이 기부금 전달과 환송을 해 주었다. 


또한, 기부와 봉사로 늘 협회와 동행해 주시는 본 협회 김시선 후원회장과 국제로타리클럽 3690 회원들이 함께 해 주었으며 차량 3대 임차료와 점심식사비, 카메라 장비를 후원해 주어 장애인들의 장거리 여행을 지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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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신동선 총재님과 봉사자들이 휠체어를 밀어주어 이용자들이 편안한 가운데 산정호수 둘레길을 완주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맛있는 식사 후 자유로운 시간을 할애하여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과 명성산을 바라보며 하는 산명, 물명은 바쁜 가운데 얼키고 설키며 살아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였다.   


참여한 회원들은 경치 좋고 완만한 산책길에서 힐링이 많이 되었다고 서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미덤을 나누었다.    


서연희 회장은 "20년 전 법인허가증과 중고차 한 대가 전부였던 막막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늘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김기선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방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봉사자 분들, 그리고 믿고 따라 주시는 회원분에게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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