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9년 1월 4일까지 ‘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구는 공공 복지인력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 위험 감지와 욕구 파악, 안부 확인 등의 일을 한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도 한다.
모집 대상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부평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부평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행정>부평소식>부평소식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