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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국가대표 前선수·지도자,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 ‘인천’ 지지선언사진설명: 인천 서구는 최근 빙상국가대표 전 선수와 지도자들이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 부지에서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기념 촬영 모습.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부지를 둘러보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빙상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여준형씨는 "대한민국 빙상의 도약을 위해선 국제스케이트장은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고,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측면까지 고려하면 ‘자족도시’로의 기능이 갖춰진 도시에 건설되어야하는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지자체 중 인천 서구가 최적지라 생각한다”며 인천 유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족도시는 산업과 주거와 인구의 유입이 안정적으로 움직여 스스로 자생하는 도시를 말한다. 그 점에서 인천 서구는 전국 특별·광역시 자치구 중 올 3월 기준(주민등록인구)으로 서울 송파구(65만3천736명)에 이어 2번째로 인구(62만8천811명)가 많고, 인천 내륙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이다. 손세원 전 성남시청 빙상팀 감독은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와 주변 인프라를 직접 확인해본 결과, 대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7곳의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하다고 여겨져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위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마음 먹게됐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가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신청부지 인근엔 로봇랜드와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영상문화복합단지, 하나금융그룹 본사, 청라 아산병원 등의 사업이 완료 또는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인천체고, 달튼 외국인학교 등도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 인근에 있어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한체육회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인천 서구의 강점은 접근성, 경제성, 친환경성, 성장 잠재력측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 보다 압도적인 강점이 있다”며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K-빙사의 새로운 100년을 인천에서 열어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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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 맺어인천시 강화군이 17일(금)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에 의미를 두고 향후 해군과 한화오션 간 함정 인수·인도 과정에 앞서 맺게 된 것이다. 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강화도함(함장 권현태 대령)은 거제 한화오션에서 2021년 10월에 진수하여, 현재 건조 중으로 2024년 6월경 전력화 과정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강화도함은 길이 120m, 폭 9m, 최대속력 20kt, 6,800톤의 심해 구조잠수정으로, 자동함위치유지장치, 수중무인탐사기, 포화잠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형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최신예 잠수함구조함(ASR-Ⅱ)이다. 강화도함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잠수함구조함의 함명은 해양력 확보와 관련된 역사적 인지도가 높은 지역명으로 제정하는 바, 강화도는 국난 시 항전의 요충지이자 조선 왕실의 보장처(保障處, 전쟁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하는 곳)로서 역사적 배경이 고려되어 ‘강화도함’으로 함명이 최종 제정되었다고 한다. 강화도함 함장 권현태 대령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존중하며, 강화군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와 안보에 힘쓰는 해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화도함이 잠수함구조함으로 심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해군 지킴이로써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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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산사태 종합대책본부 본격 가동인천시 강화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 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 경보 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산사태 예방·대응·복구를 중점으로 운영된다. 앞서 군은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71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인근 산림과 사방시설, 임도의 토사 유실이나 배수시설 등을 수시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 시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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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4년 제1회 강화 아카데미 개최인천시 강화군이 1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1회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첫 번째 특강으로, 함께하는 미래교육연구소 김태연 연구소장을 초빙해 ‘chat GPT 활용 교육‘을 마련했다. 이 날 특강에는 군청 공무원과 강화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김태연 연구소장은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매우 유용하지만 위험한 도구인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특징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과 chat GPT 활용 방안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화아카데미는 2회 더 실시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명강의를 제공하면서 군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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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江華]를 강화(强化)하다!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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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현업근로자 대상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불은면사무소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상황별 응급조치 요령 및 넘어짐·끼임 사고 예방법,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야외 근무가 많은 현업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물질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적으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을 생각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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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노인회,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노인회(회장 이주찬)에서 지난 16일 노인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도 일원의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산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로 인근 갯벌의 수질오염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길상면 노인회는 깨끗한 황산도의 모습을 보전하고자 낚시터와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2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주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황산도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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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노후 가스레인지 지원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29가정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을 실시했다. 저소득 가정의 주거 안전을 위해 협의체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토치를 사용해 점화하거나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식사 준비에 불편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전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되었는데, 이웃들의 안전과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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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삼흥천 일대 폐기물 수거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가 지난 16일 삼흥천 일대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13명이 참여해 폐기물을 수거하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강풍이 지난 후 하천 주변에 폐기물이 많아져 수거 작업이 쉽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번 활동으로 쾌적해진 삼흥천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이번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적십자부녀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조해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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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찬기)가 지난 16일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축하해 드렸다. 지난 2021년 시작해 4년 차를 맞은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축하 노래를 부르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백찬기 위원장은 "잠시나마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보듬어 드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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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하천에 클린화단 조성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는 지난 14일 양사면 덕하천에 위치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회양목을 식재해 클린화단을 조성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4명이 합심해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돌을 골라내 노지를 일군 뒤 회양목을 식재하는 등 덕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쓰레기가 하천으로 넘어가는 일이 잦았는데, 오늘 조성한 화단이 하천 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하천환경을 위해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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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면,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농민 웃음꽃 활짝인천시 강화군 송해면(면장 한경진)과 강화농협 송해지점(지점장 이선영)이 지난 16일부터 모내기에 한창인 영농현장 곳곳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영농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송해면은 이달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송해면은 모내기 후 수확까지 농민과 밀착 소통하며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농현장 농업인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주니 고된 영농작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해소된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진 면장은 "올해도 관내 농가들이 풍작이 되기 바라며, 농업인에게 항상 귀 기울여 더 나은 농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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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농가주부모임, APEC 유치 기원 환경정화 활동 펼쳐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분)은 지난 14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해명산 등산로와 전득이고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전득이고개 주차장부터 등산로를 따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이곳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산과 바다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에 농가주부모임은 등산로와 도로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했다. 김영분 회장은 "다시 찾고 싶은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에도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삼산면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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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호우․태풍 대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대상 3,85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호우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완료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흡착마대 등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자재에 대한 점검 및 가동훈련을 완료했고, 4월에는 산사태 재난 대응훈련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 대상으로 500여개 침수방지 시설 무료 설치(예산 약 4억원)를 지원하여 구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시설, 문화 및 관광시설, 전통시장, 교통안전시설, 도로시설, 건설 공사현장, 옥외광고물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점점검과 조치도 실시했다. 서구는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 지급, 재해기업 융자지원, 피해지역 방역 등 재난 현장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고, 전광판, 구정 홍보 문자, SNS 등 각종 매체와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활용한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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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2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사업 ‘정통성’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성취하고) 실시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부종) 복지공유분과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정통성(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성취하고)」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반찬을 전해드리는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반찬봉사는 복지공유분과 위원 등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가좌2동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서 돼지불고기, 열무김치, 상추쌈 등 밑반찬과 함께 사골곰탕, 과일 등을 준비하여 세대에 직접 방문 배달을 하고 안부를 살폈다. 가좌2동 주민자치회 반찬 나눔 봉사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5월 첫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매월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인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캠페인을 펼치고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부종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 있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서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 릴레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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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구 관내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 ‘1차 미세먼지’와 가스상 오염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물리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 미세먼지’로 나누어진다. 이번 점검은 그간 집중 관리를 진행했던 ‘1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외에 ‘2차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미세먼지 전구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점대상으로 했다. 점검 결과 80개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이 확인됐고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실시 등이었다. 서구에서는 해당 사업장들에 대해 행정처분(개선명령)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토록 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사법 조치 대상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후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및 먼지 등 오염물질 다량 발생 사업장을 별도 선정하여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정화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정화효율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서구 관내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차별되는 국내 대응대책이 필요하다. 이번에 실시한 미세먼지 전구물질 특별점검 외에도, 수송분야, 발전분야, 생활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서구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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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제4회 우리마을 행복콘서트 개최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위균)은 지난 15일 불로대곡동 차 없는 거리에서 ‘제4회 우리마을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행복콘서트’는 푸른 5월의 시기에 맞추어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각종 춤 공연과 버블 및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개최됐다. 특히 토마토 심기, 키링 만들기, 쪼물딱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는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송세종 불로대곡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겁게 지내시는 것을 보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행사를 또 찾아주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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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1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우리마을 탐방 활동 성료인천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민)가 주관한 ‘우리마을 탐방’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의 활동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리마을 탐방’에는 청라초·초은초 3학년 학생 37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마을 탐방’은 청라1동의 민‧관‧학(▲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학교)이 협력하는 우리마을 교육자치회에서 관내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탐방길 여정을 직접 구성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학생들의 안내요원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사업으로「행복을 음미하는 청라1동 디카시 탐방길」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해당 시집을 ‘우리마을 탐방’의 활동 교재로 선정하여 적극 활용했다. ‘우리마을 탐방’의 여정은 ▲뜰공원·거울공원 ▲청라 성당 ▲청라 지구대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청초랑 북카페 ▲청라1동 우체국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을 곳곳을 아이들의 눈으로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원에서 자연과 동식물을 관찰하고, 지구대에서 경찰차 체험을 했으며 여러 기관에 방문하여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필요성을 몸소 배웠다. 또한 활동 끝에 북카페에서 간단한 소감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으로 부치기도 했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느티나무의 뜻을 처음 알게 되었고 학교 주변 공원에 이렇게 다양한 동식물이 있는지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고 "TV에서만 보던 경찰차를 실제로 타보게 되어 신났다”하고 즐거워했다. 박철민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은 "매일 지나가는 친숙한 마을이지만 아이들은 정작 어떤 공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기획했는데 반응이 좋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청라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자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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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4동 주민자치회,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건강한 요리 교실 시범사업 시작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는 ‘혼밥하는 남성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 사업을 관내 가재울 공유부엌(가좌4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주민자치회 마을기획분과(분과장 김현정)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밥하는 남성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 사업은 관내 청·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건강한 요리교실’ 사업은 친환경·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관리 식단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의 요리 수업으로 매회 진행된다. 이웃과 소통하고 공유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소통‧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소통 기회와 다양한 요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남자도 요리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요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 등의 첫 소감을 남겼다. ‘건강한 요리 교실’ 수업 참여는 주민자치센터 가재울북카페에서 신청 가능하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은 "‘건강한 요리교실’이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음식을 매개로 외로운 1인 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관내 청장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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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1동 새마을부녀회, 가족사랑요양원 방문 봉사 활동 펼쳐인천 서구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순금)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가족사랑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버이날 인사를 드렸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마음을 모아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가족사랑요양원에 떡, 과일, 음료 등 음식을 전달하고 인형탈 율동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올해 가족사랑요양원 방문 봉사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잊지 않고 요양원에 찾아와줘서 감사하며, 덕분에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탁순금 새마을 부녀회장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 맞이 방문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방문 봉사에 참석해 주신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및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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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2동 ‘5월 가정의 달’ 맞이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전달 및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기원 릴레이 참여인천 서구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서진, 오귀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한부모가정 20세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과 ‘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염원을 담은 유치 기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 날 지원된 꾸러미세트는 5만원 상당으로 화장실용품, 주방용품, 간편조리식품, 아이들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기획사업으로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오귀남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부의장은 "한부모세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가좌2동에 감사드리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한부모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서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 릴레이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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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제2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16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서구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서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2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연희노인문화센터, 인근 주거지역 등 서구청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대로변, 상점앞, 거주지 골목 곳곳에 있는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5월의 청명한 하늘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서구를 희망하며 지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 등 행사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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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처음 자원봉사에 입문하거나 자원봉사활동을 망설이는 휴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신규 자원봉사자의 활동 능력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했다. 2부에서는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제품 제작) 및 재활용을 주제로 ‘폐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속성 유지를 위해 신규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자원봉사 기초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의 활동참여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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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국정시책 합동 평가 대응 지표 담당자 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이 10일(금)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 평가 대응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합동 평가의 이해와 지표별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정성지표와 정량 지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실적에 대한 지자체 합동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국정시책 합동 평가를 추진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국정시책 합동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했고,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관리 카드를 제출해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정성지표 우수 시책 발굴로 긍정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 정성지표별 담당 팀장․담당자와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정시책 합동 평가는 군민 삶의 질과 직접 연관되는 지표에 대한 평가이기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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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4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 개최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에서 제4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청소년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매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해 왔다. 이 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외교관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이번 기수로 선발된 주니어 외교관은 내년 1월 초까지 지역 문화 소양강의, 국제교류 관련 기관 방문,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참가 등 국제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작년 가을 자매도시로 격상한 중국 주산시와 청소년 교류를 재개해 학생들이 5년 만에 다시 우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 외교관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현안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강화군도 주니어 외교관이 강화형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